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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캠핑, 낚시엔 미니멀 토치 소토 ST-480 (신후지버너 RZ-580)

by CrafterG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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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나 낚시, 백패킹시 필요한 토치의 역할은 

모닥불을 피울때 또는 버너에 불을 붙일때 등등, 라이터나 토치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캠프시에는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자동 점화 버너만 사용할 경우, 그리고 모닥불과 음식조리용 숯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이다.

하지만 캠핑을 한다면 안 살 수는 없는 물품이기에 오늘은 조금 사치스럽긴 하지만 

 

소토의 미니멀 토치 ST-480을 소개할까 한다.

일단 가격이 보기에도 좀 비싸보인다.

약 2만원이 최저가를 형성하고 있다.

내가 사용하는 것은 신후지 버너사의 RZ-520 모델이다. 

신후지 버너는 소토의 모회사라서 소토의 모델 ST-480과 똑같다고 보면된다.

 

헤드 부분을 잡아당기면 이렇게 두배가까이 늘어나게 되어, 먼거리서 점화할 수 있다.

이런식의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하기 전 잠금을 풀어야 하고, 사용 후에는 잠글 수 있다.
버튼을 바깥쪽으로 당기면 잠금해제, 밀면 잠기게 되는 방식이다.

 

하단부에는 가스 주입구가 있는데, 신후지버너 또는 소토 토치의 경우는 전용 라이터가스 외에 일반 부탄가스도 사용이 가능해서 편리하다. 

전용 라이터가스의 경우 파는 곳이 적어서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일반 부탄가스로도 충전이 가능한 것은 아주 좋다.

 

하단부의 작은 투명창으로 가스의 양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불꽃의 화력을 조절 할 수 있는 + - 조절부가 있다.

 

최대 화력으로 조정하고 토치를 켰을 때의 불꽃크기는 이정도.

 

실제 체감 크기는 손에 딱 맞게 잡히는 정도.

일반 라이터의 불꽃이 아니라 터보라이터의 불꽃처럼 나오기 때문에 

바람이 심하게 부는날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것만으로 숯을 점화하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숯 점화에는 큰 토치가 필요하다.

 

장단점을 정리하자면

 

장점

1. 작고 가벼움

2. 일반 부탄가스로도 충전이 가능

3. 바람이 부는 날에도 사용이 가능

 

단점으로는 딱 한가지 가격이 비싸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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