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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이어 무한도전 '타인의 삶'이 끝남과 동시에 데스노트 편이 방송되었는데요.
미션은 간단했습니다.
'어떤일이 있어도 절대 뒤돌아 보지말것! 뒤돌아보면 죽는다' 라는 미션이었습니다.
내용을 말해버리면 재미없으니 재방을 보시길 추천드리고 ㅎㅎ
올해의 무한도전은 장기프로젝트를 잠시 재쳐두고 이렇게 단발성 아이템을 자주 들고 나오는군요.
단발성 아이템이라고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깨알같은 재미로 중무장한 아이템이거든요.
시청율도 저번주에 이어 18%대를 유지했는데요, 1월 15일은 18.4%, 어제 방송했던 시청율은 18.9%를 기록하면서
1월들어 강한 상승세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이에반해 동시간대 경쟁 상대인 '스타킹'은 8일과 15일에는 각각 16.3%, 16.2%를 기록하더니
22일 방송분에서는 15.7%를 기록, ‘무한도전’과의 격차가 3%포인트 넘게 벌어져 버렸네요.
올해의 무한도전... 짧고 굵게 치고 나가는게 참 재밌습니다. 이래서 시청율이 올라가는건가요?
솔직한 말이지만 장기 프로젝트를 할때는 너무 길고 지루해서 안볼때도 있었거든요.
뭐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딱 꼬집어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확실히 작년의 무한도전과는 여러모로 비교가 됩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시청율 20%대에 진입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 위기설이다 뭐다 해서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무한도전이었는데요.
올해는 빅재미 팍팍 줘서 다시 한번 예전의 영광을 찾을 수 있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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