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 의회는 어떤 보스인가?
▣ 승천 의회
▶ 이름 : 승천 의회
- 이그나시우스(불), 펠루디우스(물), 아리온(바람), 테라스트라(대지)
- 네 마리의 몬스터가 합체하여 엘레멘티움 괴물로 변신
▶ 생명력
- 1페이즈 : 이그나시우스(불) 687만 / 펠루디우스(물) 687만
- 2페이즈 : 아리온(바람) 472만 / 테라스트라(대지) 472만
- 3페이즈 : 1, 2페이즈에서의 네 마리 몬스터의 잔여 체력의 합이 엘레멘티움 괴물의 생명력
▶ 주요 특징
총 3페이즈로 나뉘어 공략이 진행되는 승천 의회는
1페이즈에서는 이그나시우스(불)와 펠루디우스(물)를
2페이즈에서는 아리온(바람)과 테라스트라(대지)를 각각 상대해야하며
3페이즈에서는 이 네마리의 몬스터가 합체한 엘레멘티움 괴물을 상대해야 한다.
승천 의회에게 가는 길
▣ 승천 의회 위치
황혼의 고원에 위치하고 있는 황혼의 성채 2네임드인 발리오나와 테랄리온를 처치하고 반대쪽 문으로 이동하면 초갈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3네임드인 승천 의회를 만날 수 있다.
▣ 승천 의회까지 일반 몬스터 공략
발리오나와 테랄리온을 처치하고 들어왔던 입구 맞은편으로 진행하면 승천 의회로 향하는 길을 가로 막는 첫 번째 일반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진화한 드라코나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몬스터는 어그로 대상자에게 칼날 폭풍이라는 강력한 물리 공격을 함과 동시에 공대원이 위치한 곳에 무작위로 황혼 파열이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황혼 파열을 사용하면 바닥에 조그마한 붉은색 원들이 부채꼴 모양으로 생성되는며 약간이 시간이 지나면 해당 위치에서 암흑의 불길이 치솟아 올라오고 해당 지역에 위치한 공대원은 피해를 입게된다. 황혼 파열의 대미지는 매우 강력하며 암흑 불길에 의해 두 번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대부분이 사망하게 된다.
탱커는 드라코나르의 머리를 공대원들과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탱을 하고 힐러와 원거리 딜러들은 충분히 거리를 벌려 진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황혼 파열은 드라코나르를 기준으로 부채꼴 모양으로 생성되기 되므로 거리가 멀수록 피할 공간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근접 딜러의 경우 드라코나르가 황혼 파열을 사용하기위해 머리를 돌릴때 빠르게 탱커 쪽으로 이동하면 황혼 파열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
좌측에 위치하고 있는 드라코나르와 승천 의회방 입구에서 발리오나와 테랄리온 방 출구 방향을 순찰하는 드라코나르를 처리하고 나면 승천 의회 방에 다다르게 된다.
승천 의회 방안에는 다수의 정령 몬스터가 방향성 없이 순회하고 있다. 정령의 종류는 속박된 불지옥(불), 속박된 폭우(물), 속박된 서풍(바람), 속박된 우레정령(대지), 총 네 가지로 이들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상반되는 속성의 정령을 각각 한 마리씩 끌어와 잡아야 한다.
▶ 속박된 불지옥(불) + 속박된 폭우(물)
이 두 마리의 정령을 상대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스킬은 속박된 폭우가 사용하는 냉기 소용돌이이다. 주위 40미터 이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얼음화살을 발사하여 약 3만 가량의 피해를 입히는 이 스킬은 차단이 가능하지만 속박된 폭우를 감싸고 있는 보호막이 있을 경우에는 차단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우선적으로 속박된 폭우의 보호막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 보호막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속박된 불지옥이 바닥에 까는 불기둥이 필요하다. 속박된 불지옥에 생성한 불기둥에 속박된 폭우를 위치시킬 경우 보호막이 사라지게 되고 이때부터는 냉기 소용돌이 차단이 가능하니 우선적으로 불지옥을 풀링한후 불기둥 바닥이 생성되면 빠르게 폭우를 풀링하여 냉기 소용돌이의 피해를 최소화하자.
주의해야 할 점은 승천 의회 방을 돌아다니는 정령들이 비교적 밀집되어 있는 편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풀링이 여의치 않은 경우가 발생한다.
이때 불지옥을 먼저 풀링한뒤 불기둥이 깔리는 것을 확인하고 폭우를 풀링할 때 타이밍이 늦어질 경우 바닥의 불기둥이 사라져 버리면 다음 불기둥이 생성되기 전까지 냉기 소용돌이의 피해를 고스란히 입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불지옥을 우선적으로 풀링하되 곧바로 폭우를 풀링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두 번째 불기둥이 생성되는 타이밍에 풀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속박된 서풍(바람) + 속박된 우레정령(대지)
속박된 서풍과 우레정령은 각각의 속성의 해당하는 디버프를 탱커에게 중첩시켜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디버프의 중첩이 늘어날 수록 그 피해량이 커지며 이 디버프는 2분의 지속시간을 가지기 때문에 중첩이 많이 쌓일경우 탱커와 힐러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쌓인 디버프는 상반된 속성의 정령에게 공격 당할 경우 그 중첩이 하나씩 사라지기 때문에 각각의 정령을 탱킹하는 두 명의 탱커는 디버프 중첩 상황에 따라 탱을 교대하여 중첩을 해제하는 방법을 이용하거나 탱커 한 명이 두 마리를 모두 탱킹하여 애초부터 디버프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디버프의 경우 물리 피해로 판정되기 때문의 보호의 손길과 같은 스킬로 무효화시킬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속박된 우레정령은 정면을 향해 충격파를 사용하니 머리를 돌려서 탱킹 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승천 의회 공략
공격대의 구성
▶ 탱커 : 2명 - 방어 특성의 모든 직업 가능
▶ 딜러 : 5명 - 원거리 및 근접 딜러
▶ 힐러 : 3명 - 10인 기준 보편적인 힐러 구성
승천 의회의 특징과 공략의 핵심
승천 의회는 총 3페이즈로 나뉘어 진다.
1페이즈에서는 이그나시우스(불)와 펠루디우스(물)를
2페이즈에서는 아리온(바람)과 테라스트라(대지)를
3페이즈에서는 이 네마리의 몬스터가 합체한 엘레멘티움 괴물을 상대해야 한다.
주목해야할 것은 3페이즈 엘레멘티움 괴물이 사용하는 불안정한 전기라는 일종의 연쇄 번개와 유사한 스킬인데 이 스킬은 시간이 지날 수록 대미지가 커지고 그 대상이 늘어나기 때문에 3페이즈는 타임어택 형태로 공략이 진행된다.
1페이즈, 2페이즈에서 상대했던 네 마리 몬스터 잔여 체력의 합이 3페이즈 엘레멘티움 괴물이 체력이 되는데 3페이즈의 전투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합체할 당시 엘레멘티움 괴물의 체력을 최소로 줄여야한다.
1, 2페이즈는 등장하는 두 마리의 몬스터 중 한 마리라도 체력이 25%가 되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각 페이즈에서 두 마리 몬스터의 체력을 모두 25%까지 깎은 뒤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승천 의회 특징 요약
1) 1, 2페이즈에 등장하는 총 네마리 몬스터 체력 잔여량의 합이 3페이즈 엘레멘티움 괴물의 체력
2) 3페이즈는 타임 어택형으로 공략이 진행되므로 엘레멘티움의 체력을 최소로 줄여야 함.
3)) 1페이즈, 2페이즈에서는 각각 두 마리씩 몬스터가 등장하며 이 중 한 마리라도 체력이 25%이하가 되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감.
4) 3페이즈 엘레멘티움 괴물의 체력을 최소로 줄이기위해 1, 2 페이즈를 넘어 갈 때는 두 마리 몬스터의 체력을 모두 25%이하로 만드는 것이 핵심
1페이즈 - 이그나시우스(불)과 펠루디우스(물)
전투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그나시우스(불)과 펠루디우스(물)의 담당 탱커와 딜러를 지정해줘야 한다.
펠루디우스의 경우 차단이 용이한 탱커가 담당하는 것이 보다 유리한데 그 이유는 펠루디우스가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물의 창이라는 스킬 때문으로 무작위 대상에게 약 9만 5천 가량의 피해를 입히는 이 스킬은 반드시 차단해야하며 이는 탱커가 전담하는 것이 좋다.
이그나시우스 탱커는 이그나시우스가 전방을 향해 사용하는 화염 격류에 대비하여 머리를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탱킹을 하고 두 몬스터는 계단 부근에서 적당히 거리를 벌리고 탱킹을 한다.
두 마리의 몬스터를 이격시켜 놓는 이유는 펠루디우스가 사용하는 빙하 작용이라는 스킬 때문으로 2.77초의 시전 시간을 가지는 이 스킬은 차단이 불가능하며 펠루디우스에게 근접해 있을 수록 더욱 많은 피해를 입게된다. 즉 일정 간격이상 이격함으로서 빙하 작용에 대한 피해를 줄이는 것이 목적.
빙하 작용은 펠루디우스 탱커 역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스킬로 시전이 시작되면 탱커는 빠르게 펠루디우스와의 거리를 벌려 그 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
앞서 승천 의회 특징에서 살펴보았 듯이 3페이즈에서의 전투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엘레멘티움 괴물으로 합체할 때 그 생명력이 최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2페이즈로 넘어갈 때에는 이그나시우스와 펠루디우스의 체력을 모두 25% 이하로 맞춰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각 몬스터에 대한 딜러들의 분배가 필요하다.
근접 딜러는 펠루디우스의 딜을 전담으로 할 경우 빙하 작용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딜로스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그나시우스 딜을 전담으로 하고 원거리 딜러들은 펠루디우스 딜을 전담으로한다. 딜러들의 DPS에 따라 딜이 부족한 쪽에 1명의 딜러를 추가적으로 넣어주는 것이 좋다.
진형의 구성과 탱커, 딜러의 분배가 끝났다면 본격적인 전투를 시작한다.
이그나시우스와 펠루디우스를 동시에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두 몬스터가 동시 다발적으로 사용하는 스킬별로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1페이즈의 경우 각 몬스터가 사용하는 스킬에 대한 대처법을 중심으로 공략을 기술한다.
▣ 이그나시우스 스킬 대처법
▶ 화염 격류 : 시전자 전방 18미터 내의 적에게 3초 동안 매 1초마다 4만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이그나시우스가 가장 먼저 사용하는 스킬은 화염 격류, 3초동안 1초간격으로 약 4만의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스킬이다. 탱커는 공대원들이 화염 격류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공대원과 반대 방향으로 머리를 돌려줘야하며 힐러들은 화염격류 타이밍에 담당 탱커의 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지옥불 도약 : 적에게 도약하여 15000의 화염 피해를 입고 주의 모든 적을 멀리 밀쳐냅니다.
▶ 지옥불 돌진 : 불길의 흔적을 남기며 앞으로 돌진하고, 해당 불길 위에 머무를 경우 0.5초마다 5천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이그나시우스는 무작위 대상에게 도약하여 주위 대상을 넉백시키고 피해를 주는 지옥불 도약을 사용한다. 때문에 원거리 딜러와 힐러들은 지옥불 도약에 대한 피해와 넉백으로인한 딜, 힐로스를 줄이기 위해 약산개 진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옥불 도약이후 이그나시우스는 탱커에게 돌진하면서 바닥에 불길을 까는데 해당 불길을 밟고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게되니 해당위치에서 빠르게 이탈해야한다.
이 불길은 펠루디우스가 사용하는 물 폭탄에 의해 적시기 디버프에 걸렸을 경우, 디버프를 해제하는 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자세한 설명은 아래 펠루디우스에서 확인)
▶ 불길의 비호 : 불길의 방패로 시전자를 감쌉니다.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최대 500000의 피해를 흡수하고 주문 시전 방해를 방지합니다.
▶ 솟구치는 불꽃 : 모든 적에게 15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이그나시우스가 사용하는 스킬중 가장 주의해야하는 스킬이다. 이그나시우스는 불길의 비호라는 스킬을 사용하여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보호막을 생성하고 그와 동시에 모든 공대원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는 솟구치는 불꽃을 계속해서 사용한다. 솟구치는 불꽃은 차단이 가능하지만 보호막이 있는 동안에는 차단이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그나시우스가 불길의 비호를 사용하면 펠루디우스 딜을 담당하던 딜러들도 모두 타겟을 전환하여 이그나시우스를 공격해야하고 생성되어있는 보호막을 빠르게 제거한다.
보호막을 제거한 뒤에는 반드시 차단 스킬을 이용하여 솟구치는 불길을 차단, 빠른 타겟 전환과 딜의 순간적인 집중으로 보호막을 빨리 제거할 수록 공대원에 입는 광역피해는 줄게된다.
Bigwigs나 DBM 등의 공격대 경보 애드온을 사용중이라면 불길의 비호를 사용하는 타이밍을 미리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대처하기에 보다 유리하다.
▶ 불타는 혈액 : 2초마다 약 2천가량의 피해를 입히지만, 대상자는 화염의 힘이 강화된다. 해당 디버프는 전이가 가능하고 펠루디우스에게 보다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일반 모드 공략시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스킬이다. 불타는 혈액에 걸린 대상자는 약간의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게되지만 화염의 힘이 강화되어 펠루디우스를 공격할 경우 더욱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게된다. 만약 근접 딜러가 불타는 혈액에 걸렸을 경우는 원거리 딜러들에게 이동하여 해당 디버프를 전이해주는 센스를 보인다면 더욱 굳!
▣ 펠루디우스 스킬 대처법
▶ 물의 창 : 무작위 대상에게 9만의 냉기 피해를 입힙니다.
물의 창은 1.5초의 시전 시간을 가지고 무작위 대상에게 9만 가량의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반드시 차단해야한다. 사용 주기가 긴 편이기 때문에 즉시시전 차단기를 가지고 있는 탱커라면 물의 창을 전담으로 차단하는 것에는 큰 무리가 없다.
만약 실수로 차단기를 잘못 사용하였을 경우는 반드시 공대원에게 알려 다음 차단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빙하 작용 : 주위 모든 적에게 많은 양의 냉기 피해를 입힙니다. 피해량은 시전자로부터 멀어질 수록 감소하고, 물에 젖은 적은 얼어붙어 추가 피해를 입습니다.
3초의 시전시간을 가지는 빙하 작용은 펠루디우스와 가까이 있을 수록 그 피해가 커진다. 앞서 진형부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빙하 작용을 시전하면 탱커도 반드시 거리를 벌려 그 피해를 줄여야 하며 다른 공대원 역시 빙하 작용이 시전중일 때는 펠루디우스 근처로 이동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 물폭탄 : 6미터 반경 내의 적에게 약 1만의 피해를 입히고, 물 폭탄에 맞은 대상은 물에 젖음 디버프를 받게 된다.
▶ 물에 젖음(적시기) : 적을 얼음물로 적셔 이동 속도를 25%만큼 감소시킵니다. 물에 젖은 적은 일부 냉기 공격에 취약해집니다. 효과를 제거하려면 불에 접촉해야 합니다.
펠루디우스가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물 폭탄의 경우 대미지가 강력한 편은 아니지만 물 폭탄에 의해 생기는 디버프인 물에 젖음 상태를 주의해야 한다. 물에 젖음 디버프가 걸리게 되면 이동속도가 25%감소하고 만약 디버프가 있는 동안 빙하 작용에 맞게되면 10초간 얼음 상태가 되는데 이때 들어오는 지속적인 피해는 힐로 살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물폭탄에 의해 물에 젖음 디버프에 걸린 대상자는 반드시 해당 디버프를 지워야 되는데 그 방법이 바로 이그나시우스가 지옥불 돌진으로 깔아 놓은 불길을 밟는 것이다. 디버프를 없애기 위해 불길에 오래 머무를 필요는 없으며 살짝 스쳐지나간다는 느낌으로 밟고와도 디버프는 삭제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 얼음 심장 : 차가운 얼음의 손아귀가 대상의 심장을 움켜잡아 매 2초마다 증가하는 냉기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과 접촉하는 다른 아군들은 냉기의 힘으로 강화됩니다.
이그나시우스가 사용하는 불타는 혈액과 유사한 스킬이다. 얼음 심장 디버프에 걸린 대상자는 냉기의 힘을 얻게되어 이그나시우스를 공격할 때 더욱 많은 피해를 줄 수 있게 된다.
이 역시 다른 공대원에게 전이가 가능. 원거리 딜러가 얼음 심장에 걸렸을 경우 이그나시우스 딜을 담당하는 근접 딜러에게 해당 디버프를 전이한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일반 모드 공략에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스킬.
▣ 이그나시우스와 펠루디우스 체력 조절
각각의 스킬에 대처하며 전투를 진행하다보면 딜러를 분배하였다 하더라도 불타는 혈액과 얼음 심장에 의한 강화효과와 불길의 비호에 의한 타겟 전환 등의 이유로 이그나시우스와 펠루디우스의 잔여 체력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를 쉽게 경험할 수 있다.
앞서 승천 의회의 특징에서도 설명하였듯이 공략의 핵심중에 핵심은 바로 두 마리 몬스터의 체력을 25%이하로 맞추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야 된다는 것이다.
전투가 진행되는 중에도 잔여 체력의 차이가 심할 경우 이를 조절해야 하며 특히 한 마리의 체력이 30%정도에 먼저 이르렀을 때는 반드시 딜을 중단하여 다른 한마리의 체력을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어야 한다.
이그나시우스와 펠루디우스의 체력은 10이 기준, 687만으로 그리 높은편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순식간에 체력이 떨어지니 잔여 체력을 맞추는데 항상 신경을 쓰도록 하자.
▣ 1페이즈 공략 요약
1페이즈에서 이그나시우스와 펠루디우스 스킬에 따른 대처법을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다.
1. 즉시시전 차단을 보유한 탱커는 펠루디우스를 탱킹하고 이그나시우스 탱커는 반드시 머리를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탱킹을 한다.
2. 근접 딜러는 이그나시우스를 원거리 딜러는 펠루디우스 딜을 전담한다.
3. 지옥불 도약에 대비하여 원거리 딜러들과 힐러들은 약 산개 진형을 유지한다.
4. 펠루디우스의 물의 창은 탱커가 담당하여 차단하되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원거리 딜러가 이를 서포트한다.
5. 펠루디우스가 빙하 작용을 사용할 경우 탱커 역시 반드시 거리를 벌려 그 피해를 최소화 한다.
6. 물폭탄에 의해 물에 젖음(적시기) 디버프에 걸린 대상자는 빠르게 불길로 이동하여 해당 디버프를 지운다.
7. 이그나시우스가 불길의 비호를 사용하면 딜러들은 모두 이그나시우스를 공격, 보호막을 제거하고 곧바로 솟구치는 불꽃을 차단한다.
8. 각각의 스킬에 대처하여 전투를 진행하며 한 마리의 체력이 먼저 30%에 이르면 다른 한 마리의 체력을 비슷한 수준을 맞추어 25% 이하로 만든 다음 2페이즈로 넘어간다.
2페이즈 - 아리온(바람)과 테라스트라(대지)
1페이즈에서 이그나시우스와 펠루디우스의 체력이 25%가 되면 이 둘은 갑자기 사라지고 처음 이그나시우스가 위치했던 곳에서는 아리온이, 펠루디우스가 위치했던 곳에서는 테라스트라가 소환, 2페이즈가 시작된다. 탱커는 2페이즈 시작과 동시에 소환되는 몬스터의 어그로를 빠르게 끌어줘야 한다.
2페이즈의 경우 탱커를 비롯한 공대원 모두가 계속해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진형이 정해져있지는 않지만 아리온과 테라스트라의 특징상 근접 딜러는 테라스트라를 원거리 딜러는 아리온을 담당하여 딜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는 아리온이 사용하는 분산 때문인데 흑마법사의 소환진과 유사한 개념으로 임의의 지역으로 텔레포트를 하는 스킬이다. 근접 딜러의 경우 분산 이후 다시 아리온에게 붙는 순간까지 딜로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아리온의 딜은 원거리 딜러들이 담당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리온은 분산 이후 번개 작렬이라는 스킬을 사용하는데 약 9만의 피해를 입히는 주의해야할 스킬 중 하나로 번개 작렬은 마법사의 마법 차단이나 아리온 담당 탱커의 원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단기(전사는 돌진이후 차단기, 드루이드는 두개골 강타, 성기사는 응징의 방패)를 이용해 반드시 끊어줘야 한다.
2페이즈의 경우 아리온과 테라스트라가 사용하는 스킬의 순서가 비교적 일정한 편으로 전반적인 전투의 흐름과 몬스터 사용 스킬의 대처법을 중심으로 공략을 기술한다.
▣ 테라스트라의 지진과 아리온의 천둥 충격
2페이즈가 시작되면 아리온은 바람 소환이라는 스킬을 사용하여 방 안을 돌아다니는 돌풍을 생성하고 테라스트라는 바닥에 중력 우물을 생성한다. 이 두가지 스킬의 활용이 2페이즈 공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아리온과 테라스트라가 사용하는 궁긍기 개념의 스킬들을 피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첫 번째로 피해야 할 궁극기는 테라스트라가 사용하는 지진,
테라스트라가 지진을 사용 할 때 지면에 닿아 있다면 그 대상은 약 6만 5천 가량의 피해를 입게 되는데 이는 아리온이 생성하는 돌풍을 이용하여 피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돌풍에 근접할 경우 넉백과 함께 발 밑에 구름이 생성되고 공중 부양 효과를 얻게 되며 공중 부양 상태에서는 지진의 피해에서 안전할 수 있다.
공대원 전원은 전투 시작후 돌풍이 생성되면 우선적으로 돌풍에 근접 한 뒤 공중 부양 효과를 받는다.
주의해야 할 점은 테라스트가 생성하는 중력 우물을 밟지 않는 것.
중력 우물을 밟을 경우 공중 부양 효과가 사라지고 지면으로 떨어지는 접지 효과를 받기 때문에 실수로 중력 우물을 밟았다면 빠르게 돌풍쪽으로 이동해 공중 부양 상태로 전환해야 한다.
아리온은 지속적으로 바람 소환 스킬을 사용하여 돌풍을 생성하므로 시간이 지나면 2개 이상의 돌풍이 생성, 가까운 곳의 돌풍쪽으로 이동하도록 하자.
일정 시간 전투를 치르다 보면 '발 밑의 땅이 불길하게 우르릉 거립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는 테라스트라가 곧 지진을 사용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로 이때까지도 공중 부양 효과를 받지 못한 플레이어는 반드시 돌풍과 부딪혀 공중부양 효과를 받도록 하자.
이어서 곧, '테라스트라가 지진을 시전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지진을 사용한다.
테라스트라가 지진을 사용한 이후에는 빠르게 중력 우물을 밟아 접지 상태로 돌아가야 한다.
지진 사용후 30초 이후에는 아리온의 천둥 충격이 이어지기 때문.
공중 부양 효과를 받고 있는 상태라면 천둥 충격에 의해 피해를 입게 된다.
아리온의 천둥 충격 역시 사용전 '주변의 공기가 에너지로 진동합니다...'라는 경고 메시지가 뜨니 천둥 충격을 시전하기 전까지는 반드시 중력 우물을 밟도록 하자.
지진과 천둥 충격의 경우 다수가 동시에 맞게 되면 그 피해가 막대할 수 있지만 개인의 경우 체력상황에 여유가 있다면 한 번에 사망할 정도의 피해는 아니다.(약 6만 5천) 때문에 궁극기를 시전하는 타이밍까지 디버프 전환에 실패하였다면 직업별로 피해를 줄여주는 등의 생존기를 사용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테라스트라의 지진 이후에는 아리온이 천둥 충격을, 천둥 충격 이후에는 다시 지진이 이어지는 패턴이 반복되기 때문에 지진이 올 타이밍에는 공중 부양, 천둥 충격이 오는 타이밍엔 접지 상태로 전환하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
위와 같은 패턴의 반복이 2페이즈의 기본적인 흐름이며 추가적으로 몬스터 별로 주의해야 할 스킬은 아래와 같다.
▣ 아리온 스킬 대처법
▶ 분산과 번개 작렬
앞서 딜러 분배에서 설명하였지만 아리온은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 분산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바로 연이어 탱커를 대상으로 번개 작렬을 사용한다. 번개 작렬의 경우 대미지가 매우 크기 때문에 마법사의 점멸, 마법 차단 연계, 탱커의 돌진, 차단 연계 혹은 원거리를 차단기를 동원하여 반드시 차단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 벼락 막대와 연쇄 번개
아리온은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 무작위 대상에게 벼락 막대를 사용한다. 벼락 막대 대상자의 머리에는 노란색 화살표 징표가 생성되는데 일정시간이 지난후 징표 대상에게 연쇄 번개를 사용한다. 연쇄 번개는 근처에 공대원이 있을 경우 전이가 되며, 함께 맞는 대상자가 많을 수록 대미지 또한 증가한다.
벼락 막대 대상자는 반드시 공대원이 있는 위치에서 이탈, 외각으로 이동해서 연쇄 번개를 단독으로 맞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지진 혹은 천둥 충격에 의한 디버프 전환 타이밍과 벼락 막대 이후 연쇄 번개를 맞는 타이밍이 겹치는 경우이다.
이 경우 벼락 막대 대상자가 디버프 전환을 위해 돌풍이나 중력 우물 근처로 이동하면 근처의 아군과 함께 연쇄 번개를 맞아 전멸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 자주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이같은 상황에 직면한다면 디버프 전환을 포기하고 지진이나 천둥 충격을 맞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다.
지진이나 천둥 충격의 경우 생명력에 여유가 있다면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 직업별로 보유한 생존기를 사용해주는 것도 잊지 말자.
▣ 테라스트라 스킬 대처법
▶ 바위 분출
테라스트라는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자신 주위 바닥에 균열을 일으켜 4초후 바위가 솟구치게 한다. 이때 바위에 맞을경우 약 25000가량의 피해를 입고 공중으로 약간 띄워지게 되는데 근접 딜러들은 바닥에 균열이 생기면 잠시 딜을 중지하고 해당 위치에서 벗어나 분출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한다.
▶ 단단한 가죽
시전 시간 1초의 차단이 가능한 자가 버프이다. 테라스트라가 단단한 가죽을 시전하면 물리 공격력이 100%만큼 증가하고 자신이 받는 피해는 50%감소, 더불어 약 50만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생성하는데 이 보호막을 공격하여 깨트리면 보호막이 흡수한 만큼의 피해를 테라스트라는 입게된다.
단단한 가죽은 시전시간이 1초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차단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편이지만 반드시 차단해야 할 스킬은 아니므로 반응 속도가 허락하는 선에서 차단을 하도록 하자.
2페이즈의 경우 탱커를 제외한 나머지 공대원들에게 힐이 많이 필요한 구간이 아니므로 힐러들은 많은 힐을 요구하는 3페이즈를 대비하여 충분히 마나를 세이브해 두어야 한다. 공대원들 역시 불필요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힐러들의 마나 세이브를 돕자.
1페이즈와 마찬가지로 아리온과 테라스트라의 체력 잔여량을 30%정도에서 맞추고 동시에 딜을 하여 25%를 만들어 3페이즈로 넘어가도록 한다.
▣ 2페이즈 공략 요약
2페이즈, 아리온과 테라스트라 공략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2페이즈가 시작되면 탱커들은 빠르게 아리온과 테라스트라의 어그로를 확보한다.
2. 근접 딜러는 테라스트라, 원거리 딜러는 알리온 딜을 전담한다.
3. 돌풍과 중력 우물이 생성되면 우선적으로 돌풍에 근접하여 공중 부양 효과를 받는다.
4. 테라스트라가 지진을 사용하면 빠르게 중력 우물을 밟고 접지 상태로 돌아온다.
5. 벼락 막대 대상자는 아군이 있는 곳에서 이탈, 외각으로 이동하여 연쇄 번개를 단독으로 맞는다.
6. 아리온이 분산 이후에 사용하는 번개 작렬은 원거리 차단기를 동원하야 차단한다.
7. 테라스트라 주위에 먼지가 생기면 해당 지역에서 이탈한다.
8. 1~7의 패턴을 반복적을 수행한다.
9. 한 마리의 체력이 먼저 30%에 이르면 다른 한 마리의 체력을 비슷한 수준을 맞추어 25% 이하로 만든 3페이즈로 넘어간다.
3페이즈 - 엘레멘티움 괴물
▶ 액체 얼음 : 비정상적으로 차가워진 괴물이 발밑의 땅을 얼립니다. 얼음 웅덩이는 괴물과 접촉해 있는 동안 점점 자라나며, 얼음 웅덩이에 접촉한 적들에게 냉기 피해를 입힙니다.
▶ 용암 씨앗 : 폭발하여 가까이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순수한 불길의 씨앗을 주변 지역에 뿌립니다.
▶ 중력 붕괴 : 적을 중력 방울에 가두어 땅에서 떠오르게 만들고 6.5초 동안 매 0.5초마다 최대 생명력의 6%만큼씩 감소시킵니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대상은 땅 위로 떨어집니다.
▶ 불안정한 전기 : 번개 에너지로 과부하 상태가 되어 주변 대상에게 1만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주위 적을 연쇄적으로 가격합니다.
2페이즈에서 아리온과 테라스트라중 한 마리의 체력이 25%가 되면 공대원 전원은 보라색 구체에 갇히게 되고 행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이후 1, 2페이즈에 등장하였던 이그나시우스, 펠루디우스, 아리온, 테라스트라가 중앙으로 모이면서 엘레멘티움 괴물로 합체한다.
이때 10인 기준 엘레멘티움 괴물의 총 체력은 2319만으로 합체한 4마리 몬스터 체력의 합과 같다.
하지만 1, 2페이즈를 통해 각각의 몬스터 체력을 25%이하로 맞추었기 때문에 엘레멘티움 괴물의 총 체력 역시 25%, 즉, 580만이하가 되어야 한다. (페이즈 변환시 도트 대미지나 약간의 딜을 더 할 수 있는 시간이 추가되기 때문에 25%이하가 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1, 2페이즈에서 체력 잔여량 관리에 실패하여 엘레멘티움 괴물의 체력이 25%이상 남아있다면 타임어택형으로 진행되는 3페이즈는 더욱 힘든 전투를 치루어야 한다.
현재 3페이즈에서 자주 사용되는 진형은 두 가지 정도로 아래와 같다.
▶ 진형 1
메인 탱커는 엘레멘티움 괴물을 외각으로 이동시키고 나머지 공대원들은 불안정한 전기에 대비하여 최소 12미터 이상을 이격하여 중앙에 위치한다. 불안정한 전기는 대상에게 매 초마다 5천 이상의 피해를 입히고 주변에 아군이 있을 경우 연쇄 번개와 같이 전이가 된다.
최초에는 5천 가량의 대미지로 1명을 대상으로 하여 쏘다가 약 20초 간격으로 대미지는 물론 그 대상 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힐러들의 힐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
힐러들이 버티기 힘든 상황이 오기전에 엘레멘티움 괴물을 쓰러트리는 것이 관건.
불안정한 전기의 경우 엘레멘티움 괴물과의 거리가 일정 이상 떨어진 대상에게 우선적으로 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근접 딜러는 불안정한 전기의 피해에서 비교적 안전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불안정한 전기의 개수가 늘어나고 먼 거리에서 이를 맞아줄 인원이 없을 경우에는 근접 딜러들에게도 쏘니 주의.
2명의 탱커를 포함하여 2명의 근접 딜러가 있다해도 원거리 딜러 3명과 힐러 3명, 6명이 엘레멘티움과 거리를 벌리고 있기 때문에 근접 딜러에게 불안정한 전기를 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불안정한 전기가 6개 이상이 되면 사실상 공략은 실패.
진형이 잡혔다면 탱커는 방 외각을 돌면서 탱킹을 시작한다.
지속적으로 무빙을 해야하는 이유는 엘레멘티움 괴물이 자신의 발밑에 까는 액체 얼음 때문이다.
얼음 웅덩이가 괴물과 접촉해 있으면 웅덩이의 크기가 커지고,
플레이어가 이 얼음 웅덩이에 올라가 있을 경우 지속 적인 피해를 입게되니
괴물과 웅덩이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탱커는 지속적으로 무빙을 해야한다.
근접 딜러는 얼음 웅덩이를 밟지 않도록 주의.
탱커가 얼음 웅덩이를 피해 외각을 돌다보면 중앙에 위치하고 있던 원거리 딜러, 힐러 들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한다.
이때 불안정한 전기에 의해 근접 딜러들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거리가 가까워지면 다시 거리를 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액체 얼음과 함께 바닥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스킬 중 용암 씨앗이 있다.
용암 씨앗이 떨어진 자리에는 일정시간이 지난후 불기둥이 올라오고 씨앗 근처에 있을경우 불기둥에 의해 피해를 입게된다. 공대원 전체는 씨앗이 떨어진 자리에서 빠르게 이탈하자.
중앙에 산개하여 있는 원거리 딜러와 힐러는 용암 씨앗을 피하다가 불안정한 전기를 함께 맞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불기둥의 범위가 그리 넓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불기둥을 피하면서 다른 공대원들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 역시 주의해야 할 것 중에 하나이다.
또한 괴물은 중력 붕괴라는 스킬을 사용, 무작위 대상 한 명을 진공 상태에 가두어 공중으로 들어올리는데 이때 중력 붕괴에 걸린 대상은 지속적인 피해를 입게 되고 중력 붕괴가 끝난이후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체력의 30%에 달하는 낙하 대미지를 입게 된다.
중력 붕괴로 받는 피해는 약 10만에 달하지만 괴물이 중력붕괴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탱커를 공격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힐러들은 중력 붕괴 대상자 힐에 집중해야하고 낙하 대미지로 사망하지 않도록 최소 30%이상의 체력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 진형 2
진형 1과는 반대되는 진형 구성이다. 탱커는 엘레멘티움 괴물을 중앙에서 탱을 하고 원거리 딜러와 힐러들은 외각으로 이동하여 원을 그리며 산개한다.
이때 원거리 딜러와 힐러들은 사전에 자신의 위치를 정해 놓는 것이 좋은데 그 위치는 중앙 문양의 꼭지점 중 한 곳으로 정하면보다 편리하다.
이 경우 힐러들은 반대편에 위치한 원거리 딜러에게는 힐 사거리가 닿지 않기 때문에 탱커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원거리 딜러의 힐을 전담하자.
탱커는 중앙을 돌며 탱킹을 하게 되는데 전투 시간이 길어질 경우 중앙 전체가 얼음 움덩이로 뒤덮히게 된다. 이 경우 엘레멘티움 괴물을 데리고 계단 위로 올라가 탱킹 위치를 변경한다. 이때 탱커의 이동 방향에 위치하고 있던 힐러, 원거리 딜러는 빠르게 산개하여 불안정한 전기에 의한 추가적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자.
결국, 3페이즈의 핵심은 개인간의 거리를 유지하여 불안정한 전기의 피해를 줄이고, 불안정한 전기의 피해가 막대해지기 던에 최대한 딜을 집중하여 엘레멘티움 괴물을 빠르게 쓰러트리는 것이다.
영웅심, 시간 왜곡 등의 스킬은 3페이즈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3페이즈 진형 구성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았을 때가 적기이다.
3페이즈 후반부로 갈수록 불안정한 전기에 의한 패해가 늘어나기 때문에 성기사의 신성한 광휘, 드루이드의 평온과 같은 광역 힐 스킬은 후반부에 사용하도록 하자.
딜러들은 영웅심과 시간 왜곡에 맞추어 강력한 쿨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스킬 쿨타임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 3페이즈 공략 요약
1. 메인탱커는 엘레멘티움 괴물을 데리고 방 외각으로 이동한다.
2. 원거리 딜러와 힐러는 중앙 지역에서 진형을 구성하되 12미터 이상 거리를 이격한다.
3. 바닥에 액체 얼음에 의한 얼음 웅덩이가 생성되면 빠르게 벽을따라 이동한다.
4. 근접 딜러들은 얼음 웅덩이를 밟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이동한다.
5. 방 전체에 용암 씨앗이 떨어지면 해당 위치에서 벗어난다. 이때 아군과의 거리유지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6. 괴물이 중력 붕괴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탱커가 공격받는 일이 없으니 힐러들은 중령 붕괴 대상자 힐에 집중을 한다.
7. 영웅심, 시간왜곡 등의 스킬은 3페이즈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