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본격적으로
휠의 밸런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휠밸런서 편에서 다룰 예정이지만
트랙스타 휠밸런서는 정밀하게 휠밸런스를 측정할수 없으므로 팀로시 휠밸런서를 사용하여 각 메이커의 휠밸런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앞서
아주 중요한 팁을 한가지 알드려드리고자 합니다.
휠밸런서가 좋아야하는것도 있지만
휠의 구멍과 육각홈의 너비가 휠밸런싱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도 아셔야합니다.
이유인즉 휠밸런서의 육각너트는 1대8 버기의 17미리 표준을 정확히 따르고 있으며 실제 차량에 장착하는것을 기준으로 휠밸런서가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휠의 구멍과 육각홈의 너비가 휠밸런스를 잡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휠과 밸런서의 유격이 없어야 정확한 밸런스를 잡을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가장 이상적인 휠의 육각홈 넓이는 약간 빡빡하다 싶을 정도로 들어가주는것이 휠밸런스를 정확하게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육각홈이 넓으면?
휠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편심이 지게 되어 밸런스를 잡을수가 없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동영상 들어갑니다.
축을 돌리는 속도의 기준은
너무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고 눈으로 휠의 밸런스가 확인이 가능한 회전임을 알려드립니다.
제이컨셉 휠입니다.
좌우중심이 엉망입니다.
하비킹 휠입니다.
좌우도 엉망이지망 상하축 중심도 엉망입니다.
스윕 경질휠입니다.
육각홈 넓이가 커서 상하축이 흔들리는걸 볼수 있습니다.
루이스 휠입니다.
상하좌우 고른 밸런싱을 보여줍니다.
DE레이싱 휠입니다.
루이스휠과 마찬가지로 상하좌우 고른 밸런싱을 보여줍니다.
이번편에서 얻을 수 있는 것중 하나는
고가의 유명메이커의 휠이라도 밸런싱은 믿지 못한다 입니다.
다음글은 휠의 가성비와 충격에 대한 복원력 그리고 휠밸런서에 대한 연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