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우 - 전창걸
배우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개그맨 전창걸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 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방송 하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창걸은 케이블 채널 OCN의 자체제작 드라마 ‘야차’에 캐스팅 된 바 있다.
이와 관련 OCN 관계자는 15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구속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뭐라 할 말이 없다”면서도 “100% 사전 제작된 드라마이기 때문에 편집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창걸의) 대마초 흡연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최대한 편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창걸은 약 2개월 뒤인 9화 이후부터 ‘야차’에 등장한다. 그 전에 혐의가 밝혀질 것으로 보여 제작진 입장에서는 아직 여유가 있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15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전창걸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앞서 조사를 받았던 김성민의 검찰 진술 중 나온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 마약 후폭풍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