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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후기,노하우

깔끔한 벽시계 묵스 구입후기

by CrafterG 2017.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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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걸려있는 유일한 벽시계가 어느샌가부터 5분정도 느려지기 시작하더니

건전지를 갈아줘도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 결국 벽시계를 찾기로 했다.

벽지가 흰색이라 웬만한 색을 다 어울릴 것 같지만 주변의 소품들과의 조화도 생각해야 되서

고르기가 이만 저만 어려운게 아니다.


며칠이고 벽시계를 찾던중, 아주 심플하고 깔끔한 벽시계를 발견.

무소음 벽시계 묵스 되시겠다.

유리가 없고 흰바탕에 까만 숫자, 그리고 특유의 나무감성이 묻어나는 시계바늘.

아 이거면 되겠구나 싶어 구입 후 바로 설치.


실제 집 거실에 설치 후 사진.

흰 벽지에 흰시계라 안어울릴까도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더 깔끔한 느낌이다.

원래는 블랙계통의 벽시계를 살까 했었는데, 다행인듯.


무소음이라 조용하고 건전지는 동그란 수은건전지가 아닌 일반 AA건전지를 써서 구입하기도 편함.

난 배송중에 시계 바늘이 빠져있던데, 이럴경우 둘다 12시에 맞추고 꾹 눌러 끼우면 된다. 


요즘 북유럽 스타일식으로 많이들 인테리어 하는데, 이정도 시계면 충분할듯 하다.

가격도 부담없는 편이고, 한달 사용경과 시간 오차도 없음.

어머니가 놀러오시더니 시계 이쁘다고 한다. 조만간 하나 사드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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