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상, 아니 거의 모두가 이용하는 대형 포털 네이버.
최근 네이버에 접속하면 최상단에 이런 문구를 볼 수 있다.
새로운 네이버 PC 메인을 미리 만나보세요! 체험하기 라는 문구다.
궁금하다, 궁금하니까 눌러보자!
뭔가 봄단장을 한건지 분위기가 바뀌었다. 아니 넓어졌다. 사진상으로는 알 수 없는데 실제로는 창이 넓다.
원래의 창과 한번 비교해 볼까?
요것은 기존의 네이버 창이다. 이래봐서는 잘 알 수가 없다.
그럼 무엇이 달라진건지 찾아봐야 되지 않겠는가?
네이버에서 알려드립니다.
네이버 PC메인 개편, 베타버전을 먼저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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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입니다.
네이버 메인을 이용해 주시는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PC메인 개편과 베타버전 이용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2017년 3월 27일부터 PC메인이 개편되어 새로운 화면으로 제공 될 예정입니다.
정식 출시에 앞서 2017년 3월 13일부터 베타버전 (new.www.naver.com) 을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네이버 메인은 검색, 로그인 후 네이버 서비스 이용, 뉴스 읽기, 주제형 캐스트 읽기, 쇼핑 상품 둘러보기 등
네이버 첫 화면에 들어와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PC메인 개편은 국내외 다양한 이용자 환경을 고려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및 이용자 설문을 실시하고,
이용자 의견을 토대로 개선 방향을 정리하였습니다. 급진적인 변화보다 기존의 사용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점진적으로 계속해서 개선해나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가장 먼저 바뀐점은 네이버의 가로 길이가 넓어진점. (기존 가로 940픽셀에서 1080픽셀로 넓어짐)
이로인해 좀 더 많은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검색창의 좌우 여백이 넓어져서 집중 할 수 있다는 것. (별로 집중까지는 안되는데)
세번째로 기존뉴스에서는 텍스트만 나왔다면 바뀐 네이버에서는 이미지와 함께 제공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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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봄맞이 개편같다. 넓어진건 요즘 모니터 트렌드에 맞게 와이드해져서 좋긴하다.
확연하게 달라졌다고 느끼는 것 중에 하나는 여백이 많아져서 공간감이 훨씬 더 느껴진다는 것.
급진적인 변화보다 기존의 사용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점진적으로 계속해서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긍정적으로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