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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새 스마트폰 옵티머스 시크(모델명:LG-U3100)를 LG유플러스를 통해 다음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옵티머스 시크 스마트폰은 3.2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로 500만화소 오토포커스(AF) 카메라, 지상파DMB, 3.5파이(Φ) 이어폰 잭, 1,500mAh 대용량배터리, 4GB 외장메모리가 탑재되었습니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위해 백화점, 패션정보, 영화관, 미술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 '트렌드 카페'가 탑재되었습니다. 또 스마트폰 초보자들을 위해 백업 및 복원,업데이트,자가진단,컨텐츠관리자등 관리용 앱도 기본으로 내장했습니다.
이밖에 PC화면에 스마트폰 화면을 띄워 제어하는 OSP, 증강현실 도구인 스캔서치, 카메라로 명함 등을 인식하는 스마트리더, 토털앱도우미 스머프 친구들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앱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버전이 적용되었으며, 블랙,화이트, 레드의 3가지 색상으로 하여 70만원 초반의 가격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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