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서는 꿈조차 못꿔볼 자동차 브랜드이자, 수십년간 슈퍼카만 만들어온 이탈리아 브랜드.
바로 페라리이다.
아니 한발 양보해서 꿈은 꿀 수 있다고 치더라도, 절대 사지는 못할 그런 자동차 브랜드이다.
PS4 Pro 게임인 그란투리스모 스포츠에서나 타보는 그런 슈퍼카 브랜드인것 같다.
그런 페라리에서 올해 2018년 새로운 자동차를 선보였는데, 무려 하드탑 컨버터블이다.
이름은 페라리 포르토피노(Ferrari Portofino)
첫 공개는 201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2018년 3월 판매를 시작했다.
페라리 캘리포니아T의 후속 모델이며, 이탈리아 제노바의 휴양지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Ferrari Portofino
제원은 다음과 같다.
전모델과 같은 V8 직분사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였지만 전모델인 켈리포니아 T보다 40마력 높은 600마력의 출력을 낸다.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를 사용하였다.
고를 수 있는 색상은 총 28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색상만 몇개 올려본다.
선택할 수 있는 휠은 2종류에 각각 3가지 색을 고를 수 있으며, 다음과 같다.
그외 실내 내장재 색깔도 고를 수 있으며, 시트의 색과 시트앰블럼의 말 색상도 선택이 가능하다.
내장재 및 시트 색 선택
시트 앰블럼과 안전벨트 색 선택
그외 여러가지 선택을 구매자의 입맛에 맞게끔 가능하다.
하드탑 컨버터블은 차가 달리는 중에도 닫고 열수가 있다.
물론 빠른속도에서는 안되며, 열고 닫는 시간은 약 40초이다.
아래 사진은 빨리 감기 한것임.
멋.. 지다..
달리면서 여는 장면
가격은 한화로 2억 8천만원. 세금은 제외한 가격임.
페라리 캘리포니아 T
이전 세대인 캘리포니아 T와 비교하면 앞모습이 좀 더 세련되어진 것 같아 보인다.
헤드라이트가 좀더 보닛쪽으로 나와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비록 탈 수 없는 차지만 슈퍼카를 보는 즐거움은 충분히 전달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다음은 다른 멋진 차를 찾아오는걸로 하고 오늘글은 이만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