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5일 밸브에서 발매된 Steam deck (스팀덱)이 8월 초부터 한국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스팀덱 소개 영상
우선 판매되는 모델을 보니 3가지가 있는데
한눈에 봐도 스펙상의 큰 급나누기는 없고
용량과 부수적인 아이템정도로 나눠진다.
용량이 크면 클수록 좋다고 해도 단지 용량만으로 40만원의 차이는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까?하던 도중 어떤 유튜브를 보게 된다.
https://youtu.be/sjuPMxl8RB8
64기가 버전을 산뒤 1테라 SSD로 바꿔달면 되는 것인데 이거다 싶어 조사를 해본다.
스팀덱에는 M.2 2230 사이즈의 SSD가 탑재되는데
이놈이 어떤놈이냐면
사진속의 가장 작은 사이즈이다.
워낙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초경량 노트북이나 스팀덱과 같은 핸드헬드 PC 또는 게임기에 들어간다.
문제는 국내생산은 없어 제품의 대부분을 수입해야 한다는 것인데...
구매대행으로 16~18만원에 구할 수 있다.
이것을 사서 위 동영상을 참조하여 SSD를 교체하면 된다. 단 이렇게 하다가 고장날 경우 AS를 받지 못한다는 점은 알아두자. (단순 교체라 큰 문제가 있겠냐마는...)
저런식의 교체가 하기 힘들경우는 SD카드를 사용하여 용량을 확장하는 방법도 있다. 이 방식이 밸브에서도 추천하는 방법이며 사용해본 사람의 말을 빌려보면 큰 속도저하를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달러 1400원 시대가 왔다. 한푼이라도 아껴야 할 시대에 지름신은 자꾸만 다가오고 (그것도 해외 지름신 ㄷㄷ)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즐거운 게임라이프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