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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 102보충대 육군 현역 입대!! 가수 박효신이 오늘 102보충대로 입대
오늘 오후 강원도 춘천에 있는 102보충대를 통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게되는 박효신
박효신은 지난 1999년 '해줄 수 없는 일'로 데뷔,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팬들의 가슴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박효신은 군 입대를 압두고 정규 6집 '[Gift] 의 Part 2'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박효신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으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매시기를 조정해가며 작업해왔다.
지난 19일 박효신은 서울 잠실 주경기장 내 돔씨어터에서 고별 콘서트 'GIFT04064'를 열고 팬들과 마지막 시간을 함께 했다.
박효신은 입소 직전 팬들이 마련해 놓은 장소에 등장, 미리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과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가수 성시경 서인국 및 한일 양국 팬 100여명도 함께했다.
팬들은 "기다릴게"란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큰 함성을 외쳤고, 박효신의 6집 타이틀곡인 '사랑이 고프다'도 함께 불렀다.
이 자리에서 짧은 머리를 선보인 박효신은 '경례를 해달라'는 취재진의 주문에 "경례 배우러 가는 건데요"라며 수줍게 미소 지었다.
이어 "건강하게 잘 다녀 오겠습니다"라며 "군대 다녀와서 더 좋은 음악 할게요"란 짧은 입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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