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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라메데스의 위치
검은날개 강림지의 내부 이동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면, 원형의 구조로 이루어진 강림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승강기를 기준으로 12시 방향의 입구로 이동하면 아트라메데스를 발견할 수 있다.
방 안으로 들어가면 8명의 드워프 유령들이 방 안을 지키고 있고, 이들을 처치하면 입구 반대쪽 끝에 커다란 종이 생겨난다. 이 종을 클릭하면 눈 먼 용 아트라메데스가 방 구석에 팝업되어 나타난다.
▣ 아트라메데스는 어떤 보스?
아트라메데스는 눈이 멀어 앞을 보지 못하지만 소리를 통해 적을 파악하고 그 위치를 찾아내어 공격하는 특징을 가지는 용 계열의 보스 몬스터이다.
전투마다 쌓이는 음파 수치를 개개인의 공대원들이 얼마나 잘 관리하며 생존하는지, 그리고 공중 전투 상태에서 대상을 쫒는 불길에 얼마나 잘 생존하는지가 공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아트라메데스에게 가는 길부터 간단 브리핑까지!
▣ 아트라메데스로 가는 길
검은날개 강림지 내부는 원형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간마다 순찰중인 몬스터가 위치하고 잇다.
아트라메데스 방 앞에는 네임드 몬스터 이보로크가 위치하고 있다. 이보로크는 무작위 대상에게 치유의 저주를 걸어 저주에 걸린 대상이 공격 또는 치유의 행동을 하게 되면 그 양만큼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몬스터이다.
이 치유의 저주는 해제가 가능하므로, 저주 해제 직업은 빠르게 대상자의 저주를 해제해줘야하며, 저주 대상자는 저주가 풀릴때까지 하던 행동을 중지하고 대기하는 것이 좋다.
▣ 아트라메데스 방 내부 몬스터
아트라메데스 방 안으로 들어가보면 총 8마리의 몬스터가 방 양쪽 측면에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각각의 고유한 능력치를 소유한 몬스터들은 공략의 핵심인 고대 드워프 방패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격대는 4마리로 나눠 두 번에 걸쳐 처치하게 된다.
아이언 포지 드워프들의 영혼들로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특이하게도 죽음과 동시에 자신이 보유한 특수 능력을 남아있는 몬스터에게 이전시킨다. 몬스터 하나를 처치했다고 해서 그 효과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남은 몬스터가 계속 사용하게 되므로, 4마리의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각 특징을 파악하여 순서대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만일 가장 위협적인 피해를 입히는 몬스터를 초반에 처치하게 되면 남아있는 몬스터들이 모두 그 능력을 사용하게 되므로 큰 곤란에 처할 수 있다. 특히 대상을 일정 시간 이후에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형 선고 효과나 15초 동안 물리 공격력 및 방어도를 50%만큼 증가시키는 화신, 4초간 기절로 탱커의 방어 행동을 방해하여 큰 피해를 입히는 폭풍 강타와 같은 스킬을 가진 몬스터를 먼저 처리할 경우 위험해질 수 있으니, 가급적 마지막으로 순서로 정하여 처치하는 것이 좋다.
좌측 무리의 경우, 몰튼피스트의 영혼(천둥벼락) - 코어해머의 영혼(왕권의 무게) -섀도포지의 영혼(연쇄 번개) - 엔빌레이지의 영혼(폭풍 망치) 순으로 처치하고, 우측 무리의 경우에는 앵거포지의 영혼(완전한 피) - 버닝아이의 영혼(소용돌이) - 아이언스타의 영혼(사형 선고) - 타우릿산의 영혼(화신) 순으로 처리하면 무난하게 공략 가능하지만, 각 공격대마다 다양한 공략 방식이 가능하니 자유롭게 순서를 정해 공략할 수도 있다.
4마리씩 두 무리를 처치하고 나면 아트라메데스와의 전투를 위한 준비는 모두 끝나게 되며, 방 안에 배치된 고대 드워프 방패의 위치를 공격대원들은 잘 파악하여 위기시에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한다.
▣ 아트라메데스 간략 브리핑
10인 일반 기준으로 3263만의 체력을 보유한 아트라메데스와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다.
[1페이즈: 지상 모드]
전투시작 -> 기본 전투 전개 -> 광역 음파 공격 -> 탐지 음파 발사 -> 음파 숨결 -> 광역음파 공격 -> 탐지 음파 발사 -> 이글거리는 불길 시전 -> 광역 음파 공격 -> 탐지 음파 발사 -> 음파 숨결 -> 광역음파 -> 탐지 음파 발사 -> 이후 공중 모드
[2페이즈: 공중 모드]
무작위 대상 음파 숨결 추적 -> 고대 드워프 방패 사용마다 대상 변경 후 음파 숨결 추적 -> 공중 모드 중 지속적 화염 공격 -> 고대 드워프 방패 주변 및 방 곳곳에 음파 발생 -> 30초 후 지상 모드로 변경
지속적인 탐지 음파를 이용해 공대원들의 소리 수치를 높여 대상을 위험에 빠트리는 아트라메데스는 일정 대상을 선택하여 화염 브레스를 발사하는 음파 숨결을 사용하고, 45초 마다 공격대 전체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이글거리는 불길로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반드시 고대 드워프 방패를 쳐서 차단해야한다.
여기에 공중에 날아오르게 되면, 화염구를 발사하여 지상에 있는 유저들을 공격하는 울부짖는 화염을 사용함과 동시에 무작위로 대상을 선택하여 쫓아가는 울부짖는 화염 숨결 스킬을 사용하며 공격한다. 최초 울부짖는 화염 숨결이 대상을 쫓기 시작할 때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쫓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기 때문에 일정시간 이후에는 반드시 주변 고대 드워프 방패을 쳐서 추격하는 울부짖는 화염 숨결을 끊어줘야 한다.
울부짖는 화염 숨결은 방금 사용한 고대 드워프 방패 쪽으로 가서 그 방패를 부수고 방패를 사용한 사람을 대상으로 다시 쫓기 시작하니, 방패를 사용하는 사람은 사전에 공격대원끼리 약속한 사람으로 울부짖는 화염 숨결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설령 약속된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사용하더라도 자신이 대상이 된다는 것을 유념하고 빠르게 이동, 대처한다면 울부짖는 화염 숨결로부터 안전히 피할 수 있을 것이다.
30초의 공중 공격을 마치고 다시 지상으로 내려오면 최초와 같은 방식으로 공격을 해오는 아트라메데스는 일반 공격은 큰 피해를 주지 않으므로, 각 공대원들의 적절한 소음 수치 관리와 공격에 대한 빠른 대처와 이동, 생존 등을 유지하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공격대 구성 및 전투 준비 사항
▣ 공격대의 기본적 구성
아트라메데스를 처치하기 위한 공격대 구성은 10인 기준으로 1명의 탱커와 3명의 힐러, 6명의 딜러로 구성하는 것이 보통이다.
▣ 공격대의 효율적 구성과 방법
탱커의 구성은 1명으로 구성하며, 이전까지 서브 탱커의 역할을 맡았던 공격대원은 아트라메데스 공격에 집중하도록 한다.
앞서 말했듯이, 아트라메데스의 일반 공격은 2만에서 3만 사이의 수준으로 탱커가 혼자 버텨낼 수 있으며 강타 등의 위협적인 물리 공격도 없기에 1인 탱커로 구성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딜러의 구성은 크게 특별한 점이 없으나, 딜러들은 많은 이동을 하게 되므로 이동 시에도 꾸준히 공격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근접 딜러들의 경우, 아트라메데스가 공중에 올라가면 공격을 하지 못하므로 불길에 추격당하는 대상이 위험할 때 고대 드워프 방패를 사용해서 불길을 방패쪽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다른 약속된 공격대원과 함께 맡거나 전담하게 된다.
힐러는 2명 혹은 3명으로 구성하게 되는데, 공격대원들이 아트라메데스의 공격패턴에 많이 익숙해져서 주기적인 피해 외에 별다른 피해 없이 버텨낸다면 2명의 힐러도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광역 공격과 불길의 추적에서의 위험, 이글거리는 불꽃 이후 바로 시전되는 광역 공격 등으로 공대원들의 체력이 전체적으로 순식간이 낮아지는 등의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3명의 힐러를 배치하는 것이 보통이다.
아트라메데스는 일정한 패턴을 반복 사용하며 이 패턴을 큰 피해없이 잘 넘긴다면 무난하게 처치할 수 있는 보스이기에 공격쪽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이동과 생존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아트라메데스의 주요 스킬 정보
아트라메데스가 사용하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 스킬별 상세 정보
[음파 숨결]
지상 모드에서 두 번에 걸쳐 사용되는 화염 공격인 음파 숨결은 무작위 대상 1명을 지정한 뒤, 2초 뒤에 대상에게 일직선으로 화염 브레스를 발사한다. 위치를 고정하고 대상에게 브레스를 발사하기 때문에 대상자는 미리 약속된 방향으로 이동하여 다른 공대원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2초간 캐스팅 시간이 있기 때문에 아트라메데스가 대상을 지정하는 순간 빠르게 움직이면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고 피할 수 있다.
[이글거리는 불길]
지상 모드에서 한 번 사용되는 전체 광역 공격으로 일정 대미지와 함께 화염 공격에 대한 추가적 피해가 중첩되기 때문에 최초 2~3번 이후에 받는 피해가 엄청나다. 따라서 이글거리는 불길은 힐러들의 치유를 통해 견뎌낼 수 없는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아트라메데스를 기절시켜 시전을 끊어야 한다. 이것은 고대 드워프 방패를 사용하는 것으로 가능하며, 시전과 함께 미리 약속된 플레이어는 빠르게 방패를 사용함으로 공격대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줘야 한다.
[음파 조절]
지상 모드에서 전체적인 광역 피해를 주는 스킬로 음파 숨결과 이글거리는 불길 스킬 중간마다 꾸준히 사용되는 스킬이다. 광역피해가 치명적이진 않지만, 일정량의 체력을 소모시키기 때문에 이글거리는 불길 이후 공격대원의 체력이 일정 수준이 되지 않는다면 바로 다음에 시전되는 음파 조절에 그만 쓰러지고마는 플레이어가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광역 피해이므로 자신의 스킬들을 활용하여 피해를 최소한 줄인다면, 힐러의 부담이 그만큼 줄어들 것이다.
[탐지 음파]
음파 조절과 함께 주요 스킬 중간마다 꾸준히 사용되는 스킬로 아트라메데스 몸에서부터 원모양의 음파가 퍼져나오는 식으로 사용된다. 이 음파가 플레이어에게 맞게 되면 피해는 없지만 음파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니, 반드시 피해야한다.
원거리 딜러 및 힐러들은 일정 거리를 두고 본진을 구축하기에 수월하게 피할 수 있으며, 근접 딜러 역시 최대한 아트라메데스에게서 거리를 두고 공격(일명 칼끝 공격)을 한다면 몸에서 퍼져나오는 탐지 음파를 보다 쉽게 피할 수 있다. 이 음파는 탱커 역시 반드시 피해줘야 하니 많은 움직임 보다 좌우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피해주면 된다.
[울부짖는 화염 숨결]
아트라메데스가 공중 모드가 되며 바로 사용하는 스킬은 바로 울부짖는 화염 숨결로, 무작위 대상 1명을 선택한 뒤 강력한 화염 브레스로 대상을 쫓아가기 시작한다. 최초 추적 속도는 그리 빠른편은 아니나, 시간이 지날수록 속도는 급격하게 빨라진다.
따라서 추적 대상자는 최대 6~7초 정도 이후, 고대 드워프 방패를 사용하여 추적 불길을 사용한 방패 쪽으로 방향을 돌려야 한다. 추적하던 화염 불길은 사용된 방패로 방향을 급선회하며 사용된 방패를 파괴하니, 방패 사용자는 사용 후에 빠르게 방패 주변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후 울부짖는 화염 숨결은 방패를 사용한 사용자를 추적하기 시작하니, 공격대 구성원들은 방패를 사용하고 추적을 당하라 인원을 미리 선정하여 공략을 수월하게 진행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추적을 받을 대상은 이동 속도 증가 스킬을 통해 불길의 추적으로부터 보다 오래 버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울부짖는 화염 숨결은 대상을 추적하며 그 지나간 자리에 밟으면 피해를 입는 화염불꽃을 깔기 때문에 되도록 공격대원들이 수월한 이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추적 불길의 방향을 잘 유도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불길의 추적을 따돌릴 수 있는 고대 드워프 방패는 숫자가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사용 후 바로 파괴되어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일정 시간 이후 방패는 다시 생겨나니,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리 없이 불길 추적을 버텨낼 수 있다.
[태양 폭탄]
아트라메데스가 공중 모드에서 사용하는 스킬로 방 곳곳에 무작위로 음파를 던지는 스킬이다. 이 음파는 탐지 음파처럼 움직이지는 않지만 방 곳곳에 수시로 떨어지기 때문에 자칫 불길 추적에 이동하거나 불꽃을 피해 이동할 시에 음파를 맞을 수도 있으니 공격대원들은 움직이면서 주변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하지만, 공중 모드에서는 방패를 최소 2번은 사용하기 때문에 방패 사용 타이밍이 아닌 경우에 소음 수치가 너무 쌓여서 위험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위협적인 편은 아니다.
[울부짖는 화염]
아트라메데스가 공중에서 사용하는 스킬로 무작위 대상에게 화염구를 사용하여 일정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다. 바닥에 특정 표시나 신호같은 것이 없이 무작위로 바로 사용되는 스킬이기에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으며, 큰 피해를 입히진 않지만 힐러들은 공격대원의 체력을 일정정도 유지해줘야 갑작스런 공격에 이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황폐]
아트라메데스는 탐지 음파나 울부짖는 화염, 음파 조절, 태양 폭탄 등을 통해 지상모드, 공중모드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플레이어의 소음 수치를 높이는 작업을 하는데, 이 소음 수치가 높아져 가득 찰 경우 아트라메데스의 표적이 되어 강력한 피해를 입게 된다.
이때 아트라메데스가 사용하는 것이 황폐라는 스킬로, 엄청난 화염 피해를 계속적으로 대상에게 입히기 때문에 치유로는 대상을 절대 보호할 수 없다. 따라서 자신의 스킬창 중앙에 나타난 소음 수치를 보며 각자 스스로 최대한 소음이 쌓이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소음 수치는 고대 드워프 방패를 사용함과 동시에 초기화 되는데, 자신의 음파 수치가 너무 높아져 위험하다면 스스로 방패를 사용해 소음 수치를 초기화 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다만, 공략에서 반드시 방패를 사용해야 하는 이글거리는 불길, 울부짖는 화염 숨결의 추적이 있기 때문에 시기를 잘 조절하여 방패를 사용해야 공략에 혼란이 없을 것이다.
아트라메데스 전투 진행과 공략법
공격대 배치와 아트라메데스 본격 공략
▣ 공격대 준비와 진형 배치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진형의 구성이다. 일반적으로 아트라메데스가 방 중앙쪽에 위차할 때 아트라메데스의 측면쪽에 본진을 구축하는것이 보통이다.
아트라메데스는 일정 주기마다 무작위 대상을 지정하고 대상을 향해 강력한 화염공격을 시전하는데, 아트라메데스는 대상에게 바로 화염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을 향해 고개를 돌린 뒤 고정된 위치에서 대상을 따라가며 화염공격을 한다.
따라서 본진의 인원이 측면쪽에 위치를 고정하고 모여있고, 대상자가 된 공격대원이 빠르게 약속된 방향으로 이동한다면 아무도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트라메데스가 사용하는 강력한 광역 공격인 이글거리는 불꽃은 시전 즉시 빠르게 고대 드워프 방패를 사용하여 차단해줘야 하므로 방패를 사용하기로 약속된 공격대원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측면 본진 위치를 설정 하는 것이 아트라메데스 공략 도중 찾아오는 위기 상황 대처에 무난한 편이기에 주로 측면 본진의 진형을 구축하게 된다.
▣아트라메데스의 전투 흐름
음파숨결 -> 탐지음파, 음파 조절 -> 이글거리는 불길 -> 탐지음파, 음파 조절 -> 음파숨결 -> 공중 의 순으로 진행되며 광역 공격이 겹치는 음파 조절 -> 이글거리는 불길, 이글거리는 불길 -> 음파 조절 때 체력관리에 노력해야 위험을 벗어날 수 있다.
2. 30초의 화염 공격에서 버텨내라, 공중 모드
공중 모드로 돌입하면 아트라메데스는 지상에 내려올때까지 울부짖는 화염 숨결로 대상을 추적함과 동시에 무작위 대상에게 일정 피해와 소음수치를 높이는 울부짖는 화염, 방 곳곳에 무작위로 음파를 던져 이에 닿을 시 소음 수치가 증가하게 되는 태양 폭팔 스킬을 계속적으로 사용한다.
공중 모드에서는 근접 딜러와 탱커는 아트라메데스를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주로 방패 사용 담당을 맡게 되기도 하며, 원거리 딜러들은 다양한 공격을 피하며 아트라메데스 공격에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공중모드는 30초의 시간 동안 최대한 피해를 덜 받으며 화염 숨결의 추적에서 생존하는 것이 핵심이기에 이동과 생존을 우선으로 진행하게 된다.
- 울부짖는 화염 숨결과 방패의 사용
아트라메데스는 공중 모드 돌입과 함께 바로 무작위 대상을 선정하여 화염 불길로 대상을 추적하여 공격하는 울부짖는 화염 숨결을 사용한다. 처음 추적 속도는 보통이지만 점차 그 추적 속도는 매우 빨라지므로, 일반적으로는 최대 6~7초 정도가 울부짖는 화염 숨결에서 도망 다닐 수 있는 시간이라 할 수 있다. 그 이상으로는 화염 불길이 매우 빨라져 계속 도망다니려다 보면 그만 화염 공격에 엄청난 피해를 입고 죽게 된다.
이렇게 대상자가 도망가다가 화염 불길에 맞게될 위기에 처하면 미리 약속된 공격대원이나 혹은 대상이 아닌 다른 유저가 고대 드워프 방패를 클릭해 화염 불길을 사용된 방패쪽으로 유도하여 추적을 끊어야 한다. 고대 드워프 방패를 사용하면 불길은 방패쪽으로 향하며 사용된 방패를 파괴시키는데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겨나니, 공략 과정에서 너무 자주 방패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여유있게 방패를 사용하며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 스킬 활용을 통한 울부짖는 화염 숨결의 효과적 대처
공격대마다 방패를 사용하고 이동하는 방식은 다르겠지만, 공격대에 마법사나 도적, 드루이드 등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직업이 있다면 해당 공략이 더욱 수월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신성 특성의 사제가 사용하는 보호막을 사용하면 이동 속도가 증가하여 보다 수월하게 불길 추적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위험 시에 신의의 도약의 사용으로 대상을 위기에서 보호할 수 있으니 최대한 공격대 구성원들의 스킬들을 활용하여 불길 추적에 피해를 입지 않아야 한다.
울부짖는 화염 숨결이 어느 대상을 추적하든간에, 대상 지정과 함께 해당 플레이어가 빠르게 움직인다면 최소 5초는 안전하게 피할 수 있다. 이후에 빠른 이동이 가능한 직업의 플레이어가 방패를 사용하여 대상이 된 뒤, 각종 스킬을 활용하여 추적 지속 시간을 최대한 소비할 수 있기 때문에 30여초간의 공중 모드를 최소한의 대상, 최소한의 피해로 넘어갈 수 있다.
특히 울부짖는 화염 숨결은 대상을 추격하면서 바닥에 불꽃을 남기는데, 이 불꽃을 밟게 되면 일정량의 화염피해를 입게 된다. 바닥에 남은 불꽃의 피해는 큰 편이 아니라 위급한 경우 그냥 밟고 지나가도 무방하지만, 여기저기서 나오는 음파들과 화염 불길을 피하는데 불편할 수 있어 최대한 외각쪽에 불꽃이 깔리게 유도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빠른 이동으로 화염 불길을 유도할 수 있는 직업들의 공격대원들이 불꽃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방 외각 쪽이나 입구쪽으로 불길을 깔아준다면, 다시 지상모드로 돌아갔을 때 더욱 안정적으로 공략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 방 곳곳에 깔리는 태양 폭탄과 울부짖는 화염
공중모드에서는 울부짖는 화염 숨결의 지속적 사용과 더불어 울부짖는 화염과 태양 폭탄이라는 스킬을 지속적으로 사용한다. 태양 폭탄은 무작위로 방 곳곳에 음파를 발생하여 음파에 맞은 대상의 소음 수치가 증가하게 하는 스킬로 난전 시, 자신도 모르게 이동하다가 태양 폭탄으로 발생된 음파를 맞고 소음 수치가 급격히 증가해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이동시 주의하며 맞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트라메데스는 여기에 무작위 대상에게 일정의 화염피해를 입히고 소음수치를 높이는 울부짖는 화염이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이 스킬은 무작위로 대상을 선택하여 공격하는데 피해가 크진 않지만 피할 수 없는 스킬이므로, 일정 체력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3. 이후 전투 방식의 반복
30초의 공중 모드를 끝내고 지상으로 내려온 아트라메데스는 다시 처음과 같은 공격 패턴, 즉 두 번의 음파 숨결과 한 번의 이글거리는 불꽃의 교대 사용, 그 사이에 탐지 음파와 음파 조절을 사용하는 지상 모드를 반복한다.
이후 지상 모드가 끝나면 다시 공중으로 떠올라 공중 모드의 공격을 반복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전투는 패턴의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반복이 이어지기 때문에 그 순서와 특성을 잘 파악하면 의외로 무난하게 처치할 수도 있는 보스이다.
패턴에 따라 이동을 잘 한다면 공격대가 입는 피해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전투가 끝날 때까지 이동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많은 공격이 필요한 보스가 아니기 때문에 생존에 신경쓰는 것이 필요하다.
아트라메데스 주의점 및 팁
▣ 정확한 패턴 숙지가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아트라메데스의 핵심은 공격 패턴의 숙지와 그에 따른 신속한 움직임이다. 매우 규칙적으로 공격하는 아트라메데스이기에 그 패턴을 익히고 적응된다면 그 다음 공격에 미리 대처할 수 있기에 최소한의 피해로 공격을 버텨낼 수 있다.
특히 아트라메데스 자체가 엄청난 물리 공격이나 치명적인 약화 효과를 사용하진 않기 때문에 일정 패턴대로만 잘 움직이면 의외로 쉽게 처치할 수 있을 것이다.
공격대원이 가장 많이 사망하는 구간이 공중 모드에서 울부짖는 화염 숨결로 대상 추격을 할 때인데, 이때 이동 속도 증가 스킬을 가지고 있는 도적이나 드루이드, 순간이동이 가능한 마법사 등이 다른 직업보다 위기대처에 강한 편이다. 이와 함께 신성 특성의 사제가 사용하는 보호막은 이동자의 속도를 빠르게 해주고, 위급시에 신의의 도약으로 대상을 보호할 수 있기에 적극적인 스킬 활용이 필요하다.
따라서 스스로 추격의 대상이 되어 빠른 이동을 활용한 추적 불길 유도를 한다면 30초의 공중 모드를 무사히 넘길 수 있기에 시작 전, 추적 불길의 대상을 누가 맡을 것인지 약속하고 공략을 시작하는 것도 매우 효율적일 것이다.
▣ 추격하는 불꽃과 치명적 광역공격, 방패를 사용하라!
아트라메데스 공략에서 또 하나의 핵심은 바로 고대 드워프 방패의 사용이다. 앞서 언급했지만 방패는 강력한 광역 공격인 이글거리는 불꽃을 끊어줄 수 있고, 울부짖는 화염 숨결의 추적을 따돌려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소음 수치가 모두 찼을 때, 방패 사용으로 소음 수치를 초기화, 치명적 화염 공격인 황폐의 피해를 모면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방패의 사용과 효율적 분배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시작 전에 이글거리는 불길 차단자, 숨결 추적 시 방패 사용자 등을 정하는 것이 공략의 중요 포인트이며, 소음 수치가 과하게 쌓일 경우, 누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빠르게 방패를 사용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방패는 그 수가 제한적이고 사용 후 파괴되지만, 일정 시간 이후 다시 생성되기 때문에 공략 중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방패 숫자가 크게 부족할 일은 없다. 다만, 이글거리는 불길을 차단하기 위한 본진 근처 방패는 위급 상황에 대비하여 사용하지 않고 이글거리는 불길 차단시에만 사용하는 것이 공략을 안정적으로 진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임무별 간단 요약
임무별 간단 요약
▣ 일반
전투 전, 공격대원들은 모여있을 곳과 이글거리는 불꽃 사용 때와 공중 불꽃 추격 때 징을 칠 사람을 선정한다.
전투동안 지속적인 광역 피해가 계속되므로 공대원들은 힐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활용해야하며, 위급한 상황에서는 생명석과 치유 물약 등으로 체력을 관리해야 한다.
공격대원들은 전투 동안 약속된 지점에 모여 공격과 치유를 하고, 음파 숨결을 사용하면 대상자는 약속된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공격대원들은 그 반대 방향으로 일정정도 움직여 음파 숨결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다.
소음 수치는 각자 확실하게 관리해야 하며, 만약 자신의 소음수치가 가득 찼을 경우 황폐 공격으로 죽게되니 스스로 징을 쳐 소음 수치를 0으로 돌려야 생존할 수 있다.
이글거리는 불꽃의 피해는 상당하므로 3번 이상 공격을 받을 시 전멸의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징을 사용하여 끊어줘야하며 공중 상태에서 대상자를 쫓아가는 불길 역시 점차 속도가 빨라지므로 대상자가 위급할 경우 징을 쳐서 불길 추적을 끊어줘야 한다.
▣ 탱커
탱커는 한 명으로 아트라메데스를 방 중앙에서 탱킹하고, 딜러들의 공격에 위협수치가 역전될 수 있으니 자신의 위협수치를 잘 관리함과 동시에 다른 공격대원의 공격 수위도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탐지 음파는 공격대원 뿐만 아니라 탱커 역시 반드시 피해야 하므로 아트라메데스를 탱킹함과 동시에 바닥에 이동하는 음파를 피해 소음 수치를 낮게 유지해야 한다.
아트라메데스가 공중 상태에 돌입하면 탱커는 빠르게 징쪽으로 이동하여 불길에게 추격당하는 대상이 위험할 경우 징을 치는 역할을 지원하도록 한다.
▣ 딜러
딜러는 힐러와 함께 본진에 위치하여 공격을 하며, 초반 탱커가 아트라메데스를 공략 위치로 이동시킬 때까지는 탱커가 충분히 위협수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공격 조절을 하도록 한다.
아트라메데스는 상당히 넓은 범위의 공격범위를 가지므로 근접 딜러는 일정 간격을 유지한 상태로 공격하여 아트라메데스 발 밑에서 퍼져나오는 탐지 음파를 반드시 피하도록 한다.
도적이나 마법사 등과 같이 이동에 있어 유리함을 가지고 있는 직업들은 공중 상태에서 시작되는 불꽃 추격을 피하는데 다소 유리하므로 최대한 가지고 있는 스킬을 활용하여 불꽃 추격의 시간을 벌어주는 것도 생존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 힐러
힐러는 딜러와 함께 공격대 본진을 구성한 후, 약속된 장소로 빠르게 이동하며 지속적인 광역 피해에 대한 공격대원의 체력 유지에 힘써야 한다.
힐러도 다른 공격대원들과 마찬가지로 탐지 음파에 맞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광역 피해로 낮아진 공격대원 체력 유지에 힘써야 한다. 특히 이글거리는 불꽃과 광역 피해가 연달아 시전될 경우 전멸할 수 있으니, 최대한 집중하여 공격대원을 치유해야 한다.
공격대원중에 신성 특성을 연마한 사제가 있다면, 공중 상태에서 불길에게 추격당하는 대상에게 보호막을 걸어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 생존률을 높여줄 수 있다. 또한 불길을 피하느라 치유 거리에서 벗어나는 공격대원들이 있을 수 있으니 치유 거리를 잘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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