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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 이런글을 보았습니다.
이게 뭔지 아세요?
아이티란 나라에서 너무 배가 고파서
진흙에다가 버터와 소금을 첨가해서 쿠키모양으로 만든후 햇빛에 말려 먹는겁니다.
아무 영양소도 없지만 그냥 허기를 때우기 위해 먹는거죠.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위에 머물러있는 시간이 길고.. 그래서 배고픔을 잊는다고 합니다.
참.. 이사진을 보면서 할말이 없네요.
우리나라는 상대적 빈곤에 괴로워하며 죽겠다고 하는 사람들 천지인데..
저쪽은 절대적 빈곤에 생계가 위험하네요.
남들은 해외여행도 다니고 하는데 난 쥐꼬리만한 월급... 어쩌고 하는 분들...
이사진보고 반성하시길.. 저도 반성중입니다.
과소비 이제 절대 안하겠습니다.
[출처] 함투. 함께하는 주식투자 작성자 게임조아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사진 한장이죠?
매일 음식이 어쩌고 저쩌고 불평불만하면서 살아가던 것이 저들에게는
하루를 배불리 먹을수 있는 음식이고 희망이었던것이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저렇게 진흙을 구워서 먹는 사람들을 보면서
무척이나 마음이 짠해옵니다.
저는 지금 상대적인 빈곤에 괴로운 것이고,
이것은 곧 불평과 불만일 뿐임을 ...
더 열심히 살아가고 따뜻한 밥한끼를 제때 먹을수 있는것에
늘 감사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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