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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재테크/재테크 정보

대한민국 집값의 향후 예상

by CrafterG 2017.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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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데이터는 각 구청 및,시청 홈페이지의 통계, 대한민국 통계청을 찾아보면 나오지만 좀 더 먼 이야기를 써보려 한다.

최근의 화두는 1인가구의 증가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하반기에 1인 가구는 520만여가구로, 전체 가구 중 27.2%에 달한다. 대략 넷 중 하나는 1인 가구인 것이다. 한국의 1인 가구 비율은 2000년 15.5%에서 2010년 23.9%로 급증했고, 2025년에는 31.3%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에 4인 가구 비율은 2000년 31.1%에서 2010년 22.5%로 감소했고, 2025년에는 13.2%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 왜 1인가구에 주목해야 하는 것일까?
전체적으로 볼 때, 1인 가구 중에서 전·월세 보증금 부담 등 주거 불안정성은 청년층에서 좀 더 높으며, 소비지출 부담과 건강위험은 노인층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나타난다.

3포세대,5포세대 그리고 7포세대까지
연애, 결혼, 출산(3포), 인간관계, 주택구입(5포), 희망, 꿈(7포)까지 많은걸 포기하는 젊은세대들이 늘어났다. 이는 1인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앞으로 연애,결혼,그리고 집구입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얘기이다. 기본적인 경제적 여건이 충족되지 않는 20대,30대가 그만큼 많고 그에따른 경제활동이 되지 않는 반면, 자꾸만 오르는 물가와 집값은 현실을 더욱 멀어지게 만든다.

1인가구는 큰 집이 필요없다.
이에 당연히 대한민국 평균이라 불리는 2~30평대의 아파트도 필요하지 않을것이다. 당연스럽게도 앞으로의 주거환경은 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바뀔것이고 소비문화도 그에 맞게 변화될 것이다.


예상
당장은 변화가 없겠지만, 이미 1인가구는 전체가구의 27%를 담당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더 증가할 전망이다.그중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1인가구의 수도 점점 늘어날 전망이고, 이에 결혼과 집구입을 포기한 세대까지 등장했다. 현재의 부동산은 있는자들의 싸움밖에 되지않는다. 한마디로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폭탄을 서로 서로 돌려가며 떠안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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