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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그외

드디어 내품으로 온 닌텐도 스위치

by CrafterG 2017.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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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길고 긴 기다림이었다. 젤다의 전설만 덥썩 받고, 정작 닌텐도 스위치는 받지 못한채 주말이 지나가 버렸다. 아주 허무한 시간이었지만 드디어 오늘!!! 닌텐도 스위치가 내품으로 들어왔다.

간단한 구입경로를 말한다면 난 예약구매를 하지 못해서 일본아마존 직구와 Qoo10의 가격을 비교한뒤에 조금이라도 더 싼 Qoo10을 통해 구입했음. 구입 후 배송기간은 약 8일정도 걸림.

가격은 360달러. 한화로 42만원에 관세까지 물어서 총 46만원 정도 들었음.


여튼 개봉기와 사용기를 동시에 시작해 본다!

두근거리는 택배 박스, 자세히 보면 옆이 찢어져있다.

조심해서 좀 보내주지...


뾱뾱이 포장이 아닌 신문지재질로 완충시켜서 배송한듯.


신문지를 덜어내면 이쁘게 자리잡은 닌텐도 스위치의 박스. 꺼내보자.


네온컬러로 주문했다. 일본아마존에서도 네온컬러는 그레이색보다 조금 더 비싸다.


옆면


측면


박스포함 무게는 1.5키로정도.


포장을 열어보면 간단한 사용법이 나와있다.

매뉴얼은 따로 없음.


뚜껑을 열어보면 조이콘 스위치와, 본체가 보이고


그 아래로 충전기,HDMI케이블,독등이 자리잡고 있다.


본체 무게는 비닐 포함 약 300그램.


USB-C 충전 어댑터, 직구라서 돼지코가 필요하다. 미리 구해놓으면 좋다.


어댑터 사양, 100~240 프리볼트를 지원하고,

5볼트 1.5A, 15볼트 2.6A 의 전류를 흘려보내준다.

혹시나 잊어버리면 1.5A 지원하는 USB C타입의 휴대폰 충전기를 쓰면 된다.


제품박스안의 전체 구성품.


티비와의 연결 및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독.


무게는 약 320그램.


어댑터는 쓸대없이 무겁다.


콘솔모드시에 사용하는 조이콘 그립. 무게는 약 100그램


전원 버튼을 누르면 조이콘을 연결하라는 그림부터 나온다.


한놈씩 연결 시켜주자.


네온색깔이 이쁘긴 이쁘다.


양쪽의 조이콘을 연결시키면 닌텐도 스위치 로고가 뜨면서 


언어설정을 할수가 있다.

지원언어는 9개국이며, 한글은 없음 ㅜㅜ


지역설정 같은건데, 난 아메리카로 함.


라이센스 동의를 하면


와이파이를 찾는 화면이 나온다.

자주 쓸수 있는 와이파이를 선택하여 연결시켜 준다.


와이파이 연결이 완료되면 나오는 메세지.


시간대 설정을 하고 (서울)


갑자기 조이콘을 빼라고 한다.


두개다 빼주자.


두개의 조이콘을 빼고 넥스트를 누르면

본체를 세우라고 한다.


이렇게 세워주고


세워서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건가보다.


대표 아이콘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오고


유저의 이름을 설정한다.


부모가 어린이들을 위해 닌텐도 스위치의 사용시간을 설정할수 있는 메뉴.

난 스킵.


셋업이 완료되었다. 홈버튼을 눌러주자.


셋업이 완료된 초기화면이다.

닌텐도 E-Shop이 보인다.


닌텐도의 계정을 연동하는 닌텐도 어카운트를 연결하는 화면이다.

계정이 없다면 만들어야 됨.


여기서 약간 문제가 발생한다.


본인의 계정으로는 닌텐도 어카운트와 연동을 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아무리 해봐도 연동이 안되서 포기. 누가 알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닌텐도 독의 뒷면. 어댑터와 HDMI케이블을 연결해서 티비에 연결하면


요렇게 티비에서 업스케일링이 되서 나온다.

닌텐도 본체의 해상도는 720P이며, 티비에 연결해서 나오는 해상도는 1080P이다.


조이콘도 요렇게 그립에 연결해주면 진동이 띵띵하고 옴.


고이 모셔놨던 젤다의 전설을 카트리지삽입구에 삽입하면

게임목록이 뜬다.


뜬금없이 패치가 나왔다면서 업데이트를 하라고 함.


아아 링크가 등장!!!

참고로 젤다의 전설의 주인공은 젤다가 아니라 링크임.

젤다는 공주의 이름.


링크 멋있구나.


이로써 닌텐도 스위치 개봉 및 사용기를 마침.

오늘밤은 잠을 못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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