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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건강/건강정보

일어나자마자 재채기 이후 콧물, 한랭성 비염

by CrafterG 2018.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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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아침저녁으로 추워지면서 코가 막히고 콧물이 줄줄 흐르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에는 단순한 코감기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런 날씨에만

유독 증상이 심해진다면 한랭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


한랭성 비염은 자고 일어난 뒤 얼마지나지 않아 재채기와 콧물을 일으키는데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이게 정말 멈추지도 않고, 재채기와 콧물이 하루종일 나온다.


그러므로 항상 코가 막혀있는 상태이고, 콧물이 줄줄 흐르거나, 가장 심한건 후비루로 

콧물이 코로 나오지 않고 목구멍 뒤로 넘어가서 목이 답답해서 잠을 못자는 것이다.


일교차가 심한 초 봄이나, 가을부터 자주 발생하기에 이때부터 관리를 하는것이 좋다.


한랭성 비염 어떻게 관리해야 될까?

일교차가 심한 날은 코를 따뜻하게 하는게 좋다.

집안에서도 외출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서 코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자.


또한 잠에서 일어났을때 코세척을 하는게 좋다.

코세척

이상민의 코세척 영상 (참고)


외출 후에도 코세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이후 마스크를 써서 코를 따뜻하게 한다.


인간이 적응가능한 기온차는 약 7도 정도인데, 이것을 벗어나게 되면, 

코안의 혈관이 붓고, 비강점막도 함께 부어서 비염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한랭성 비염은 하체와 발을 따뜻하게 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함.


한랭성 비염은 알레르기 비염 검사를 해도 나오지 않더라. 

알레르기 검사는 피를 뽑아서 하는데 집먼지와 진드기에 의한 검사만 나오는 모양임.


그리고 한랭성 비염은  혈관운동성 비염이라고도 불리는데, 온도차에 의한 비염이라 불리우는듯.

보통의 사람들은 한랭성 비염을 코감기로 많이 착각해서 코감기 약을 처방받는다던데

코감기 약으로는 절대로 한랭성비염을 치료할 수 없다. 

그러므로 본인의 증상을 잘 이해하고, 이비인후과에서 의사선생님과 잘 상담을 하여 치료를 하는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3줄 요약

한랭성비염은 몸의 온도차가 심하게 나면 안되고

마스크를 쓰고, 코세척을 하고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이상 한랭성 비염 5년차 환자가 씀. 

아 ... 완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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