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바로 대 유튜버의 시대
유튜버가 직업이라고 나서는 사람들이 생기고, 다양한 개인 컨텐츠들이 그들로 인해 만들어 지며,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그들이 만든 영상을 소비하는 시대이다.
그러기에 영상을 편집하는 기술도 발달하고, 영상 편집 전문 프로그램들도 많은 개선이 되어 팔리고 있다.
오늘은 많은 유튜버들이 쓰는 편집 프로그램 중 하나인 베가스 프로의 기초부터 하나씩 살펴보기로 하겠다.
아마 나도 처음 배우는 것이라 연재형식이 될듯.
일단 베가스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면
소니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이지만 14버전부터는 독일의 MAGIX에서 제작과 판매를 하고 있다.
베가스 프로는 영상 편집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도비의 '프리미어 프로'와 비교가 많이 되는 편인데,프리미어 프로에 비해서는 용량도 작고 요구성능도 높지 않아서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여러모로 편하다.
인터페이스도 엄청 편한편이어서 영상편집 아마추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소프트웨어이다.
기초중의 기초 1
영상을 잘라보자 - 동영상 자르기
베가스를 실행하면
첫 실행화면에서 영상을 불러올려면 File - Open - 불러올 파일 선택을 하면 된다.
그럼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불러올 동영상의 설정을 보호할 것인가라는 뜻인데, Yes를 눌러주면 된다.
영상 자체의 세팅(해상도, 프레임등)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이라 보면 됨.
그러면 영상이 불러와 지는데, 프레임 편집화면에서 마우스 휠을 위로 올리면 편집할 수 있는 프레임이 크게 넓어지고, 내리면 프레임 단위가 좁아지므로, 한프레임단위씩 건너 뛸 수 있게끔 마우스 휠을 위로 올려서 넓게 펼쳐주자.
프레임을 건너뛰는 키는 화살표 좌우키로 하면 된다. 좌우키를 눌렀을때
최소단위 프레임이 (위 사진상으로 08위치) 1씩 증가하거나 줄어들면 된다.
그리고 영상의 세부상태(해상도,프레임,포맷방식등)를 확인하려면
파란동그라미 부분, 좀더 확대하면
이부분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영상의 세부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위 영상은 640x360 해상도에 25.0프레임의 영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우스 휠을 위로 올려서 영상의 프레임을 한컷 단위로 건너뛸 수 있게 넓게 늘렸다면, 이제 부터 자르기를 하면 된다. 자르는 키는 S키로 하면 된다. 시작지점은 무조건 영상의 첫부분 이므로, 좌우 화살표를 이동해서 자를 위치에서 S키를 누르면 영상 컷팅이 된다.
프레임 영역 확대/축소 : 마우스 휠 위로/아래로
프레임간 이동 : 화살표 좌우 키
영상 자르는 키 : S 키
각각 영상이 컷이 되었다면, 컷을 한 구간별로 마우스 드래그로 순서를 섞어주던지 필요없는 부분을 지울 수가 있음.
위와 같이 잘라낸 부분들을 드래그해서 섞어주면 됨, 재생순서는 좌측부터 시작임.
그래고 잘라낸 영상의 공백이 없게 영상들을 드래그해서 붙여주면됨.
다 붙여주었으면 만든 영상을 새로 랜더링을 해야 한다.
File - Render As 를 누르면 저장할 파일형식을 선택하고 (보통은 MP4) 그에 맞는 해상도를 선택하고
Render 를 누르면 렌더링이 시작되고 100%가 되면 파일이 생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