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한가지 이름으로 여러가지의 옵션들로 발매가 되는것이 어느샌가부터 일반적이 되었다.
소비자는 기호에 맞는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긴한데
뭔가 급을 나눠서 기능도 분리를 시키고 스펙을 다운시키는 것이 썩 내키지는 않다.
돈이 많다면 최고 옵션의 모델을 사면 되기야 한데
누구나가 다 돈이 많지는 않기에 모델의 급나누기가 달갑지만은 않다는 거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도 이제 약정도 끝나고 슬슬 바꿀시기가 되었는데 이번엔 자급제폰을 구하고 알뜰통신사로 갈아타 보려고 한다. 아니면 지금 쓰고 있는 통신사에서 선택약정으로 25%할인을 받는 방법도 생각 중이다.
십년이상 써온 통신사를 변경하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겠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해서 선택약정을 고민중이긴 한데 할인을 받아도 알뜰통신사보다는 비싸서 아직은 갈팡질팡중이다.
폰 모델은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S21으로 정했는데
아직 세부모델은 차이가 얼마나 어떻게 나는지 몰라서
확인하려고 한다.
표로 되어있는게 유튜브나 글로만 쓰여 있는것들보다
가독성이나 속도면에서 빠르기에 애초에 스펙 비교는 유튜브를 보는게 오히려 시간낭비일 수 있다.
다행히 CPU는 엑시노스 2100 동일
램이 S21과 S21+ 모델이 8기가 울트라 모델이 12기가 16기가 이렇게 나뉜다.
저장공간은 갤럭시 S21과 S21+ 모델이 256기가
울트라 모델은 256기가와 512기가 모델에서 선택가능하다.
전면카메라의 경우 급나누기가 느껴지는데
S21과 S21+ 모델이 1천만화소, 울트라모델이 4천만 화소로 4배이다.
후면카메라의 디지털줌도 울트라는 100배까지 지원 나머지모델은 30배까지이다. 솔직히 디지털줌은 100배가 필요할까 싶다 광학줌도 아니고 강제픽셀확대인 디지털줌은 비추...
그외에 S펜이 울트라만 지원 엣지모델도 울트라만 지원
사소한 급나누기가 많긴한데 가격도 그만큼 사악하게 올라가므로 정리하자면 메모리,용량,카메라,S펜 지원여부 정도의 차이이므로 용량과 카메라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면 기본모델과 플러스 모델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