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엄청나게 많은 용어들이 머리를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이 용어들을 확실히 알아두지 않으면 구매할 때 헷갈리기 마련이다.
이에 카메라 관련 용어들을 정리해보자.
1.CCD : 카메라의 이미지 처리 방식을 말하며, CCD는 Charge Coupled Device 약자,CCD는 색상 표현력이 뛰어나고 노이즈가 적어 좋은 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반면, 전력소모가 크고 단가가 비싸 대부분의 카메라 회사에서는 CMOS 방식을 탑재하는 추세.
2.CMOS : CMOS의 경우 낮은 단가에 전력소모가 적고 반응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CCD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색 표현력과 노이즈에서 CCD보다 낮다. 기술의 발전으로 저 노이즈에 고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됨.
3.단렌즈 : 단초점 렌즈. 즉 CMOS라는 이미지 센서와 렌즈까지 거리가 고정되어 있다. 줌 인,아웃 기능이 없다.두께가 얇고, 아웃포커싱이 뛰어나며, 조리개 수치가 낮아 어두운 실내에서 촬영하기 좋다. 선예도와 화질이 줌렌즈보다 좋다.
4.줌렌즈 : 보통 많이 사용하는 렌즈이고, 줌인 줌아웃이 가능해서, 화각이 자유롭다. 단렌즈에 비해 조리개 개방수치가 좋지 않아 실내 촬영에서는 ISO수치를 올려서 촬영해야 한다.하지만 렌즈를 하나만 들고 다녀야 하는 장점이 있고, 최근 조리개 수치가 좋은 줌렌즈도 많이 나오는 편이고, 화질과 선예도도 좋아지고 있다.
5.선예도 : 근접한 선들을 구분해 낼수 있는 해상능력을 말함. 선예도가 높으면 더 세밀하고 가는 선들을 구분해 낼수 있다.
선예도 예시
6.화질 : 해상도라고 보면 쉽다. 높은 해상도를 표현해 낼 수 있다면 화질이 좋다 또는 높다라고 말한다.
7.화소 : 해상도의 1픽셀, 가장 작은 해상도의 단위이다. 보통 0000만 화소라고 표현한다. 높으면 좋음. 좋은 화질이란 해상도와 화소가 높다고 좋은것이 아니라,렌즈와 이미지 처리 센서등이 한데 어우러져 좋은 화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8.PPI : Pixel Per Inch. 1인치 안에 들어있는 화소의 갯수,밀도. 1인치안에 픽셀이 얼마나 들어가 있느냐를 말함. PPI가 높을수록 그래픽 표현이 훨씬 세밀해진다.
9.환산화각 : 풀프레임 센서를 기준으로 한 화각계산. 크롭 센서를 기준으로 캐논은 1.6배, 소니,니콘,펜탁스는 1.5배를 곱해주면 풀프레임 화각을 알 수 있다. 예들들어 소니 크롭 30mm 렌즈는 풀프레임 렌즈 45mm와 화각이 같다.
10.마운트 :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카메라의 렌즈와 카메라의 결속 장치 또는 방법.
SLR/DSLR용
M42 M42 Screw 마운트
펜탁스 K 마운트
미놀타 MD 마운트
미놀타/소니 알파 마운트
캐논 FD 마운트
캐논 EF/EF-S 마운트
니콘 F 마운트
올림푸스 OM 마운트
포서드 마운트
코니카 AR 마운트
미러리스용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
삼성전자 NX 마운트
소니 E 마운트
펜탁스 Q 마운트
니콘 Nikon 1 마운트
후지필름 X-마운트
삼성전자 NX-M 마운트
캐논 EF-M 마운트
라이카 T 마운트
11.조리개 : 렌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조리개를 개방하면 빛이 많이 들어와서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을 잘 찍을 수 있고, 반대로 조리개를 최대로 조이면, 밝은 곳에서 좀더 어둡게 촬영이 가능하다.
빛의 노출값을 조절하는 것 이외에, 아웃포커싱이라고 하는 뒷 배경을 흐리게 하기 위한 피사계 심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조리개를 최대로 열면 뒷배경이 날아가고, 조리개를 조이면 뒷배경 덜 날아간다. 센서가 클수록 뒷배경 흐림의 정도가 심하게 나며, 풀프레임 센서가 크롭센서보다 약 1.5배 더 뒷배경을 흐리게 할 수 있다.
12.피사계 심도 : 피사계 심도가 얇다 또는 깊다라고 하는데, 얇은 사진은 초점과 주변 대상의 차이의 흐림정도가 심하고, 반대로 심도가 깊다라는 것은 흐림정도가 거의 없다라고 한다.
13.매크로 : Macro, 작은 물체의 확대 촬영. 주로 꽃이나 소품이나 벌레등 작은 것을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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