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000시리즈는 APS-C 바디(즉 크롭바디)이다.
즉 렌즈도 크롭바디 전용으로 사야된다는 뜻임. 풀프레임 렌즈도 장착은 가능하지만 화각이 바뀌어서 아무래도 사용이 불편할 수 있다. 물론 충분히 사용은 가능하다.
a6000을 흔히 블로그용 카메라라고 하는데, 블로그용이라 함은 대부분 음식이나, 물건의 리뷰가 많기 때문에 렌즈도 이에 맞는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표준 줌렌즈도 하나 있으면 좋긴 하지만, 블로그에 극대화 된 렌즈를 소개 할까 한다.
Sel30m35 e Macro 렌즈이다.
Macro 렌즈란?
접사(초근접 촬영)를 촬영할 수 있게 만든 렌즈.
최소초점거리는 각 렌즈마다 다르며, 매우 얕은 심도를 사용할 수 있다.
SEL30M35 E Macro
환산화각 45mm의 표준영역 마크로 렌즈.
2011년 6월 NEX-C3의 공개와 함께 30mm 매크로 렌즈도 같이 공개되었다.
조리개값이 3.5 밖에 화질 하나는 확실하게 잡은 듯 하다.
이정도의 초점거리에서 찍을 수 있음.
등배접사를 지원하며, 이 경우 렌즈 끝에서 피사체까지의 거리는 2.4cm이다. 매크로 렌즈이나 AF속도는 양호한 편이다.
여기서 잠깐!
등배 접사란,
피사체 크기 그대로 이미지 센서에 맺힌다는 의미다. 배율이 1:1에 가까울 수록 물체를 더 크게 담을 수 있음.
Sel30m35 e Macro 렌즈로 촬영된 사진
이미지는 구글 해외사이트에서 퍼옴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초근접 촬영이 가능하고 심도가 얕기 때문에, 블로그 리뷰용으로 아주 추천하는 렌즈이다.
2011년에 출시되어서 가격도 저렴한 편.
소니 국내 정품 기준 27만8천원정도
이 렌즈랑 줌렌즈 하나 있으면 왠만한 사진은 다 찍을 수 있다고 보면 될 듯하다.
줌렌즈는 SEL18135 렌즈를 추천한다. 18-105렌즈에 비해 가볍고 성능은 비슷하기 때문.
끝으로 사진을 좀 더 올리고 글을 마친다.
Sel30m35 e Macro 렌즈로 촬영한 음식,꽃,사물 사진들이다. (출처 :구글 해외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