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World of Warcraft

검은 날개 강림지 공략 1넴에서 5넴까지

by CrafterG 2010. 12. 24.
반응형


출처 : 와우플포

1. 용암아귀 


 자리 배치
   

                               (용암아귀)

                    (탱커)                 (밀리)



(캐스터&힐러)=본진                        (캐스터&힐러)=본진


                                   (죽탱)



간단하게 설명하면

1. 일단 탱 시작하고 밀리 뒤 잡을 수 있게 저렇게 자리 잡은 다음에 딜 시작.

2. 캐스터랑 힐러 본진은 애드 거리가 대략 30m 정도 되니 네임드 기준 40m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 잡아도 문제 없음.

3. 자리 잡고 나면 딜 본진 쪽에 화염바닥이 깔림. 그거 경보 뜨자마자 바로 왼쪽으로 도망
 
4. 왼쪽으로 도망가고 나면 바닥 터진 자리에 쫄들이 몇마리 나오는데 죽탱이 거기에 죽부 깔고 작분 날린 다음
   어글 먹고 드리블링 시작. 중요한 건 쫄들한테 맞으면 만피 상태의 새로운 쫄이 하나 더 튀어나오니 무조건 도망다녀야 함.
   특성 찍으면 작분 갈겼을 때 쫄 전원에 이감 걸리니 드리블링에는 크게 문제 없음. 

5. 죽탱 어글 확보되면 캐스터 본진은 바로 쫄 딜. 쫄처리 하고 다시 네임드딜 시작. 왼쪽에도 또 바닥 깔리면 오른쪽으로 도망.
   마찬가지로 죽탱이 광어글 먹고 본진 사람들은 쫄 광딜.
   이렇게 하다보면 보스가 슬럼프라는 디벞에 걸리면서 앞으로 고꾸라지는데, 일단 텍스트로 묘사해봄.


                     (용암아귀)


                                 ^^^^^^^^

                                 ^^^^^^^^

                                 ^^^^^^^^

                                 ^^^^^^^^


''대충 저런 모양이 바닥에 생기면서 좀 있다가 거기로 자빠짐. 그러니까 만약 저 범위 안에 본진이 있었다면 냅다 반대편으로 뛰어야 함. 저거 맞으면 데미지 받고 스턴 걸림.
 
보스가 자빠지고 나면 밀리 2명이 보스 대가리에 탈 수 있는데 대가리에 타고 나면 스킬창이 바뀌어서 보스를 무슨 사슬에 걸 수 있는 모양. 그 사슬에 보스를 걸면 보스가 다시한 번 자빠지고 '용암아귀의 드러난 머리'가 나타나는데 이 때 모든 데미지를 2배 받음. 이 상태에서 블러드 돌리고 영혼의 딜. 이하 반복.


노파심에서 얘기하자면 저 바닥 모양은 오른쪽에만 생기는 게 아니고 좌우 랜덤으로 생기니까 알아서 잘 피하면 됨. 그리고 중간중간 광역데미지 너무 아프게 받는다 싶으면 암사, 조드들도 천찬이나 평온 아끼지 말고 돌리도록 하고. 또 가끔 탱이 보스에 물려갈 때 있는데 이 때 존나 아프게 맞으니까 탱에게 외부 생존기 넣어주고 폭힐 넣어주면 됨.


요약

(1) 바닥생기면 좌우 이동하면서 쫄 광딜

(2) 슬럼프 잘 피하고 드러난 머리 생기면 딜집중

(3) 탱이 물려갔을 때 급사 주의

(4) 공대원 죽지 않을 정도로 광역힐 조절


좌우 무빙만 잘하고 광역딜만 잘 되면 아르갈로스 못지 않게 쉬운 넴드.



2. 만능골렘 방어시스템

일단 골렘 4마리가 있고 극초반을 제외하면 전투의 대부분이 2골렘씩 팝업된 상태로 진행됨.
화염골램, 맹독골렘, 비전골렘, 전기골렘이 있는데. 아 마지막 2마리는 확실하지 않다.
스킬도 바꿔적을 수 있는데 쟤네 2마리는 내가 틀릴 수 있으니 따로 더 알아보길 바람.

화염골렘은 주기적으로 공대 전체에 광역피해를 주고 임의의 1대상을 선택하여 몇초후에 그 대상에게 브레스를 쏨. 골렘과 대상 사이에 공대원이 있으면 브레스를 같이 맞으니까 공대원들은 일직선상에 안 있게 빠르게 빠져주고 대상은 공대원 없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 데미지가 꽤 아픈 편이니 자체 생존기 있으면 돌려주고 이 때 탱커에게 데미지 안 들어오니 힐러들은 브레스 대상에게 힐 집중.

맹독골렘은 주기적으로 독구름을 소환해서 독구름 위에 있는 공대원들에게 피해를 주고, 또 슬라임들을 소환하는데 슬라임에 타겟 잡히면 디버프가 뜨니까 타겟 잡힌 공대원은 빠르게 슬라임 없는 쪽으로 이동해야함. 슬라임에게 맞으면 슬라임이 터지면서 데미지를 주고 그 자리에 독바닥이 깔리니 빠르게 피하면서 슬라임을 광역처리하는 것이 관건.

비전골렘은 예전 무평에서 바닥깔리던 것처럼 위에 있으면 공격력이 쎄지는 바닥을 까니까 탱커는 넴드를 그 위에서 빼고 딜러들은 그 위에 올라가서 넴드 딜하면 됨. 비전파괴자는 무작위 대상에게 5만의 비전피해를 입히는데 난 차단클래스가 아니어서 잘 모르지만 아마 차단이 가능했던 거로 기억. 마력 변환이라는 스킬도 쓰는데 이건 정확히 무슨 스킬인지 모르겠다. 툴팁 읽어봐도 이해 안가고 그냥 신경 안 쓰고 했음.번

개골렘은 프레이야에서 고대하수인이 임의의 아군에게 번개 시전해서 대상자 주변에게 피해주던 스킬을 쓰니까 번개 디버프 걸리면 바로 공대원 없는 곳으로 빠지도록 해야함. 또 전하방출이라고 임의의 3개 대상에 3만 피해를 주는 비탄을 시전하는데 이건 차단 가능하니까 무조건 차단하도록.

그리고 골렘이 팝업되는 순서는 같은 인스 내에서는 항상 동일한데 예를 들어 화염, 맹독, 비전, 번개 순으로 팝업이 되어서 1순환하고 맹독에서 쌌다고 치자. 그럼 다음번 트라이할 때는 맹독, 비전, 번개, 화염 순서대로 로테이션이 돌아가게 됨. 또 새로운 골렘이 팝업되면 이전에 치던 골렘은 칼같이 딜컷하고 새로 나온 골렘을 딜 시작해야함. 이 때는 탱커 역시 평타도 쳐서는 안되고. 새로운 골렘이 나오면 기존에 있던 골렘에 보호막이 생기는데 이 보호막이 생긴 골렘을 치면 골렘마다 특수한 버프가 생겨서 아군에게 존나 위협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 무조건 주의!

얘도 무빙 잘하고 쫄 광 잘 치고 딜컷 칼같이 하면 잡을 수 있는 네임드기는 한데 확실히 용암아귀보다 훨씬 정신없긴 함. 1넴만 잡으러 갈 거라면 얘 말고 그냥 용암아귀만 잡고 싸는 걸 추천.




3. 말로리악

말로리악은
일단 기본적으로 스킬 2개를 시전함. 쫄 소환과 채널링 형식으로 아군 전체에 데미지를 주는 광역기를 사용

그리고 파란물약, 붉은물약, 녹색물약 구간이 있는데 3개 구간을 묶어서 1순환이라고 보면 되고,
파란물약과 붉은물약은 뭐가 먼저 나올지 모르지만 녹색물약은 무조건 각 순환의 마지막에 나옴.
2순환을 돌게 되면 2페이즈로 넘어가게 됨.

네임드가 파란물약을 마시면 임의의 공대원에게 예전 켈투자드처럼 얼음에 갇히는 기술을 씀.
당연한 말이지만 그 주변에 있는 사람은 같이 얼게 되니까 최대한 산개해서 딜을 하도록 하고, 얼음에 갇힌 사람은 칼같이 깨줘야겠지.

붉은물약을 마시면 주기적으로 전방에 브레스를 내뿜는데 이 피해는 공대원 전원이 나눠 맞아야 하므로
전부 네임드 앞으로 모이고 탱커도 이 때는 네임드를 아군쪽을 보도록 해서 탱킹.
밀리는 뒤잡을 생각하지 말고 그냥 앞 보고 딜해라. 중간중간

임의의 대상에 이글거리는 불꽃이라는 디버프를 거는데 이거 걸리면 대상에게 도트데미지 들어가고
또 이 때 브레스 맞으면 찍 싸게 되니까 디버프 걸리면 바로 본진에서 최대한 좌우로 이탈하도록.

녹색물약 마시면 적이나 아군이나 모두 받는 피해가 100% 증가하는데 이 때 쫄처리를 해야함.
쫄에 대해서는 설명 안 했는데 물약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쳤으니 바로 설명하겠음.

아까 네임드가 물약 외에 2개의 스킬을 시전한다고 했는데 채널링 스킬은 시전하면 바로 칼차단하면 되고,
쫄소환은 한번 할 때마다 쫄이 3번씩 나오는데 제일 처음만 끊고 이후 3번은 내버려둬서
각 순환별로 9마리씩 쫄처리를 해서 총 18마리의 쫄을 처리해야 함.
이유는 2페이즈 넘어가면 용기병이라는 커다란 쫄 2마리와 함께 1,2순환에서 처리하지 못한 여분의 쫄이 한꺼번에 튀어나옴.
 
만약 쫄시전을 칼같이 다 차단했다면 2페이즈에 용기병2마리 + 쫄 18마리가 한꺼번에 튀어나오니 무조건 쌀 수밖에 없음.
근데 이 쫄 시전 속도가 의외로 빨라서 칼차단하기가 힘들 수 있는데 흑마 언저가 먹히므로 전투 시작하면 바로 언저를 걸어서 첫 쫄 시전 차단하고 이후 언저를 다른 저주로 바꿔서 쫄 3번 시전하도록 냅두면 됨.

이렇게 나온 9마리의 쫄은 평소에는 성장촉매제라는 버프 때문에 딜을 해도 거의 박히지 않음. 그래서 탱커들이 데리고 다니면서 어글만 잡다가 위에 설명한 녹색약병 구간에 들어가서 받는 피해 100% 증가 디버프가 걸리면 그 때 광역 처리를 해서 후딱 잡아야함. 15초 지속이니까 15초 동안 현재 팝업된 9마리의 쫄을 모두 다 잡아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음.

이렇게 2순환을 돌고 2페이즈를 넘어가게 되면 네임드가 1페이즈에 쓰던 스킬들은 안 쓰고 새로운 3개의 스킬을 쓰는데 여러개 신경쓸 거 없이 기본적으로는 산개해서 딜힐 하면 되고 중간중간 공대원 중 임의의 대상을 쳐다보고 마그마 분출이라는 스킬을 시전. 이거 시전바도 안 올라가고 타겟이 바뀌는 것도 아니라 그냥 쳐다보기만 하는거니까 네임드가 내 쪽 쳐다보고 손든다 싶으면 바로 주변에서 빠져야 함. 안 그러면 맞고 찍 싸는 수가 있음.

요약하자면

1. 1순환에서 3개의 약병을 봄. 파란약병때는 산개해서 디버프 걸린 대상자 빠르게 풀어줄 것, 붉은약병때는 밀집해서 디버프 걸린 대상자만 좌우로 본진 이탈 빠르게 할 것, 채널링스킬은 칼차단하고 쫄은 첫쫄만 차단하고 나머지 쫄은 9마리 모아서 녹색 약병 때 광딜. 이걸 2순환까지 반복.

2. 2순환 마치고 2페이즈 들어가면 산개해서 딜힐 시작. 넴드가 내쪽 쳐다보고 손든다 싶으면 바로 좌우로 이동해서 딜.


4. 아트라메데스

막넴 제외하고 일반넴 중에서 제일 힘든 네임드, 개념 자체가 좀 생소한 개념과 패턴의 네임드이기도 하고.
아무튼 막공으로 가면 가장 먼저 벽에 부딪히게 될 네임드. 일단 한 번 개념 잡으면 쉽긴 한데.


지상페이즈와 공중페이즈 2개의 페이즈가 있는데 각 페이즈마다 사용하는 스킬이 다름.
일단 지상페이즈부터 설명하도록 함. 아 그 전에 전투 시작하면 스킬바 위쪽 중간.. 그러니까 화면에서 중하단에 원모양의 게이지바가 있는데 이게 소음바임. 이거 맥시멈으로 차면 황폐라는 즉사기 맞고 뒤지니까 소음바 관리 알아서 잘 하도록. 보스가 쓰는 스킬 안 맞으면 그냥 소음바 안 차니까 무조건 맞지 말것

지상페이즈는 음파조절이라고 공대원 전원에 5만의 암흑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시전하는데 이거 맞으면 10의 소음수치가 올라감.
따라서 나머지 보스가 시전하는 스킬 하나도 안 맞아도 이 스킬의 존재 때문에 무조건 소음수치가 올라갈 수밖에 없음.

소음수치가 100에 도달하면 위에 설명한 황폐라는 즉사기 맞고 뒤지는데 이 소음수치를 줄이는 방법은 맵 외곽에 보면 10개의 징이 있어.

징을 하나 칠 때마다 소음 수치가 0으로 리셋되고 보스가 잠시 동안 스턴 걸려서 받는 피해 증가하지만 하나 치고 나면 바로 파괴되므로 전투 중에 10개의 징밖에 사용 못함. 장기전 가면 1개 정도 리젠되서 11개 쓸 수 있긴 하더라.
각설하고, 또 태양폭발이라는 스킬을 쓰는데 보스 꼬리쪽에서 진동하는 원모양이 나와서 공대원쪽으로 다가옴.

이거 맞으면 데미지는 입지 않지만 소음수치가 올라가니까 잠시 딜힐 중지하더라도 무조건 피하도록.
또 패다보면 중간에 음파숨결이라는 브레스를 아군 임의의 대상에 시전하는데 이 브레스 맞으면 데미지도 입고 소음수치도 증가하니까 아군 대상은 공대원 없는 쪽으로 빠르게 이탈해서 ㅌㅌ하고 공대원들도 대상 길목에 있지 않도록 빠져주는 게 중요.

브레스 속도는 느리니까 쫄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전질 같은 스킬 시전하거나 도는 공간을 좁게 해서 돌면 보스 고개가 훽훽 돌아가서 아군에게 맞을 수 있으니 멀찌감치 떨어져서 피하는 거로 충분함. 마지막으로 이글거리는 불길이라는 기술을 시전하는데 1초마다 25000 정도의 광역피해를 입힘. 이거 시전 시작하자마자 징 담당자는 징을 쳐서 보스에게 스턴을 먹여 시전을 끊어야 함. 여기까지가 지상페이즈


공중페이즈에서도 쓰는 스킬은 비슷한데 일단 태양폭탄의 경우 지상페이즈처럼 꼬리에서 생성되서 공대원을 따라다니는 게 아니고
바닥이 생긴 다음에 약 2초후 그 바닥에 떨어짐. 그러니까 바닥 생겼다 싶으면 딜힐 할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피할 생각부터 해.

공중페이즈에는 보스가 쓰는 스킬 안 맞으면 브레스 대상자 빼고는 아예 힐 요구량 자체가 없어야 됨.
또 임의의 대상 한 명을 정해서 브레스를 쏘는데 이 브레스가 처음에는 좀 느리다가 점차 빨라져서 나중에는 못 피할 정도로 빨라짐.
이것도 역시 징치면 보스가 스턴 걸려서 끊어지니까 첫번째 브레스 대상자는 최대한 버틸 수 있을만큼 버티고 징 쳐서 끊기.
일단 끊어지면 다음 번 브레스는 무조건 징을 친 대상자를 향하기 때문에 징치는 사람은 피해를 덜받는 탱커(이왕이면 전질이 있는 야드)나 솬진 및 점멸이 있는 법사가 담당하는 게 좋음.

또 브레스와 별개로 바닥에 불길을 까는데 당연한 말이지만 불 밟지 말아야겠지.ㅡㅡ


결국 징은 이렇게 치게 됨.

1징 : 1번째 지상페이즈에 이글거리는 불길 차단

2징 : 1번째 공중페이즈에 브레스 차단

3징 : 공중페이즈 종료 후 혹시나 생겼을 소음을 리셋시키기 위해 자리잡고 바로

4징 : 2번째 지상페이즈에 이글거리는 불길 차단

5징 : 2번째 공중페이즈에 브레스 차단

6징 : 공중페이즈 종료 후 혹시나 생겼을 소음을 리셋시키기 위해 자리잡고 바로

7징 : 3번째 지상페이즈에 이글거리는 불길 차단

8징 : 3번째 공중페이즈에 브레스 차단

9징 : 공중페이즈 종료 후 혹시나 생겼을 소음을 리셋시키기 위해 자리잡고 바로

10징 : 4번째 지상페이즈에 이글거리는 불길 차단


여기까지 못 잡으면 광폭화 없어도 그냥 징 없어서 뒤진다고 보면 됨. 물론 위에 적은 징 중 3,6,9번째 징은 공중 페이즈 존나 달인이라서 공대원 중 아무도 소음 피해를 안 받을 수 있다 하면 치는 거 자체가 낭비기는 한데.. 알만한 사람은 알다시피 우리 공대가 워낙 딜이 좋은 공대라서 그냥 3,6,9 징 치고 딜로 밀어버리는 편.


자리는 일단 이렇게 잡으면 됨


1번째 지상페이즈

                                   (밀리)(넴드 : 넴드팝업위치)(밀리)

                                                     (탱커)


                      (본진1)                                                 (본진2)


이렇게 하면 꼬리가 본진에서 좀 머니까 본진으로 태양폭탄 날아올 때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음. 브레스 쏠 때는 재량껏 피하고.


2번째 지상페이즈 이후

                                          (넴드팝업위치)



                      (본진1)                                                 (본진2)



                                                (탱커)

                                        (밀리)(넴드)(밀리)


공중페이즈 끝나고 내려온 다음에 넴드를 아까 팝업 자리까지 끌고 가기 힘드니까 2번째 지상페이즈 이후부터는 저렇게 자리 잡고 하면 됨.


아 시발 생각했던 것보다 존나 기네.ㅡㅡ



5. 키마이론


힐러가 제일 재미있는 보스가 아닐까 함. 딜러는 뭐 그냥 무빙도 많이 필요없고 닥딜하면 되는데 힐러가 똥줄 좀 탈듯.
일단 핑클 아인혼이라는 NPC가 있는데 얘한테 말을 걸면 아군에게 버프를 걸어줌.
이 버프는 어떠한 공격을 받더라도 본인의 피통이 1만 이상이라면 체력이 1남고 무조건 살아남을 수 있게 해줌.
당연한 말이지만 1만 복구가 안된 상태에서 데미지를 받으면 찍하겠지.

그리고 평타가 20만. 한방에 탱을 쳐죽여버리는 데미지를 주는데 이거에 쫄 필요가 없는 게 평타 주기가 5초임.
그러니까 한 방 맞으면 피가 1되는데 5초 내에 탱커 피통을 1만 이상만 복구 시켜놓으면 탱커는 절대 안 죽음. 
탱 피 출렁인다고 만피 채울 멍청한 생각은 절대 하지 말길 바람.
분명히 말하지만 부탱을 제외하고 맨탱과 나머지 공대원의 피통은 1만 이상만 만들어 놓으면 됨.

그럼 부탱은 왜 1만 이상을 만들어야 하느냐? 중간중간 이중공격이라는 스킬을 사용해서 다음 번 공격에 2연타가 들어옴.
그러니까 한방 맞은 상태에서 연타 들어오면 피통 1만이 복구 안됐을테니 바로 싸겠지.
그래서 이중공격 시전할 때만 부탱이 도발해서 한대 맞아주고 부탱이 맞은 거 확인하면 바로 맨탱이 재도발해서 맞아야 됨.

이 탱인계가 칼같이 되어야 잡을 수 있음.

다음으로 공대원들에게 거는 스킬. 주기적으로 부식성 진흙이라는 스킬을 사용하는데 이건 약 33만의 자연피해를 1/n만큼 나눠입히고 적중 감소 디버프를 검.
당연한 말이지만 핑클 아인혼의 버프가 걸려있으니 33만이고 나발이고 다음번 부식성 진흙이 날아오기 전까지 1만 이상만 피통이 회복 된다면 죽을 일이 없겠지.
그러니까 1/n로 나눠맞는다는 툴팁에 현혹될 필요 없이 밀리 제외 전원 산개해서 딜을 하면 됨. 물론 힐러들은 본인이 맡은 대상 3~4명 정도는 피통을 1만 이상 채워놓을 수 있는 거리를 알아서 잘 잡아야하고.

문제는 키마이론이 '반목'이라는 걸 할 경우야.

주기적으로 키아이론은 4초 시전의 대학살이라는 스킬을 사용해서 공대원 전원에게 전멸데미지를 검.
그러니까 만약 부식성 진흙 맞고 피통이 1 되었을 경우 바로 대학살을 시전하면 4초 이내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1만 이상의 피통을 회복시켜줘야 함.

딜러 판단에 그게 힘들 것 같다면 알아서 생석 먹고.
여기서 뒤지면 1차적으로는 생석 안 먹은 딜러 잘못임.
2차가 힐러 책임이고. 또 이 대학살이라는 스킬을 시전하면 위에 언급한 '반목'이라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반목 동안에는 탱커에게 평타도 안 치고 지들끼리 물어뜯고 싸워(키마이론은 대가리가 3개인 키메라).

문제는 이 반목일 때 핑클 아인혼이 걸어준 버프가 사라지거든.
그러니까 이 때는 1만 이상이면 맞아도 죽지 않는다는 조건 자체가 사라지게 돼.
더군다나 이 때 평타는 치지 않지만 부식성 진흙은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바로 이 때 넴드 뒤편으로 전원 모여서 부식성 진흙 데미지를 1/n만큼 나눠맞아야 되는거지.
탱커를 패지 않으니까 탱커 딜러 힐러 할 것 없이 다 한 점에 모여야 하고. 파밍상태에 따라 다른데 파밍이 허접한 초반에는 1명이라도 뒤지면 힐로 감당이 안되는 수준의 피해가 들어오니까 반목 이전에 절대로 죽지 않도록 주의해야함.

반목이 걸리는 조건은 대학살 이후 랜덤.
어떤 공략 보면 대학살 3번 시전 후 반목이 걸린다고 되어 있는데 우리가 박아본 바로는 3번 이내에 무조건 반목이 걸리지만 꼭 3번을 꽉 채우지는 않고 랜덤임.
그러니까 반목 걸리면 바로 한점으로 뭉치도록 하고 반목 이후 몇 초 지나면 부식성 진흙을 사용하기 시작하니 첫번째 부식성 진흙 맞기 전에 광역힐을 해서 공대원 피를 최대한 복구시켜야 함. 반목 상태에서 부식성 진흙은 총 3번을 쓰는데 첫번째에는 공대원 피가 어느 정도 커버된 상황이니 생짜로 맞고, 2번째 부식성 진흙부터 광역생존기(ex: 천상의 수호자, 수양사제의 방벽 등)를 사용해서 받는 피해를 최대한 줄여야 함.

이렇게 반목 때 모이고 반목 아닐 때 산개해서 딜하는 과정을 반복하다가 넴드 피를 20%까지 까면 공대원 전원에게 받는 치유량 99% 감소의 치감기를 걸고 이 때부터 타임 어택이 됨.

20% 이전에 공대원 전원의 피통을 최대한 1만 가까이 유지되게끔 하는게 중요하고 20% 된 이후에는 힐이 의미가 없으니 힐러도 전원 다 딜.
이 때 피통이 1만 이상 유지되었다면 1방 맞아서 1초 남고 5초 후에 다시 한 방 맞아서 뒤지잖아?
그러니까 이 때 센스를 잘 발휘해야함. 내가 어글을 먹고 있는데 도망칠 수 있는 스킬(ex : 야드의 전질)이 있다면 최대한 전질 써서 드리블하다가 맞아주고,

어글 감소기가 있는 클래스라면 한방 맞아서 피통 1이 된 다음에 어글 감소기를 써서 다음 번 맞는 건 피하고 딜을 할 수 있게. 뭐 이런 건 딜러 개인 센스에 달린 거니 알아서들 하도록. 도적이 어글 먹으면 회피 켜서 좀 오래 버티긴 하더라. 이렇게 20%를 타임어택으로 까면 잡을 수 있음.


네파리안은 아직 박아보지도 않았고 킬도 못해서 다음 기회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