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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후기,노하우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일마존 직구 후기

by CrafterG 201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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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일본 엔화가 환율이 좋아서 일본아마존을 자주 이용하게 된다.

젤다의 전설도 일본아마존에서 구입했고, 이번에는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를 일본 아마존에서 직구하게 되었다. 이유야 많긴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가격이 아닐까 한다.

4월이 되면서 엔화가 점점 오르고 있어 언제까지 메리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100원이 안넘는 이상 여전히 일본직구는 괜찮다고 생각된다. 

프로 컨트롤러의 배송은 약 일주일 걸린것 같다. 

그럼 개봉기를 시작해 보자.

택배가 왔어요!!!

진공포장은 아니고 허접한 포장이다. 다행히 제품은 멀쩡하게 도착했다.


비닐을 벗겨내면 박스상단이 보인다.

큼지막하게 프로 컨트롤러의 사진이 박혀져 있다.


뒷면엔 그립방법과, 충전방법이 그림으로 인쇄되어져 있다.


의미 없는 옆면.


뚜껑을 열어본다.

실물을 영접하게 되는 순간!


오오 보인다. 보여.


손을 떨었는지 사진이 떨렸다. 

간단한 구성물, 프로 컨트롤러 1개, 충전 케이블 USB-C 타입


잡아보니 그립감이 좋다.

컨트롤러 중앙부는 반투명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그립부는 레자비슷한 재질같다.


상단부의 충전포인트. USB-C 타입의 케이블이 들어있는데 독과 연결해서 충전하면 된다.


하단부는 몇번 플레이어인지 알수 있는 LED


뒷면을 자세히 보면 한글이 적혀져 있다. 배터리 같은데,

일단 자세히 한번 보자.


반투명이라 잘 보이지가 않지만 확실히 한글이 맞다.

자세히 본 결과

경고 : 지정되 기기에서만 사용 및 충전해 주십시오.

물에 넣거나 가열하지 마십시오.뭐 이런 내용이다.배터리 맞는듯.

기본 조이콘 그립과 PS4 듀얼쇼크와의 비교샷이다.


기본 조이컨 그립은 사용하면 할 수록 뭔가가 불편해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

프로 컨트롤러는 확실히 편하다.


듀얼쇼크랑 비교해보면 그립부가 좀더 가늘어서 잡기에 수월하고, 

크기가 듀얼쇼크보다는 약간 작은편이라 손이 작은 사람도 편한 그립감을 느낄수 있다.

엑스박스의 컨트롤러와 배치도 그렇고 더 닮은것 같다.

기본 조이콘도 훌륭하지만 완성도나 편함면에서는 프로 컨트롤러가 확실히 더 좋다.


가격은 배송비,세금 포함 약 7만5천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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