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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진급시험 가점을 따려고 처음으로 토익 시험을 쳐봤다.
가점 1점이 300점이상이라, 공부도 안했지만 찍어도 300점을 자주 넘는다기에 목표를 300점으로 잡고
자신 만만하게 시험에 응했지만, 역시나 결과는 똥망.....
그래서 이번엔 공부를 좀 해보고 들이대보자 싶어 스마트폰 어플(단어장)도 결재하고, 또 유튜브에 토익 점수 올리는 법도 찾아보았다.
그중에 제목 어그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영어고자가 세달만에 토익 980점 획득이라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생각나는 몇 마디가
1. 시험도 전략적으로 다가간다.
2. 하루에 7시간 공부
3. 단어3시간, 문법4시간
이것 세가지인데, 여기서 내가 좀 충격받은게 뭐냐하면 하루 7시간의 공부시간이었다.
세달에 하루7시간이라고 하면, 주 5일 공부하고 주말은 쉬어도 420시간의 공부시간이라는건데....
나같은 일게 직장인은 엄두도 못낼 시간이다. 일하는것만해도 고된데 어떻게 7시간을.....
하루 2시간만해도 저시간의 3배를 넘게 해야된다는 답이 나온다. 결국 9개월 +α의 시간을 들여야 하는것.
바쁜 회사원은 더 바빠야 하는건가.......?
뭔가 좀 짠하면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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