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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잔디의 생각노트

인정받고 싶은가? 인정하는 법을 배워라

by CrafterG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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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사회생활 꿀팁이다.

20대때는 자존감도 높지만 자존감이 높은 만큼 자신감도 높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할 때 높아진 자존감과 자신감 때문에 종종 상대방을 얕보고 하대하거나 갑을관계도 아닌데

갑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생긴다.

'자존감'이란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느낌을 말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매사에 긍정적으로 행동하고, 자신의 능력을 믿어서 열심히 노력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한다.

여기에 자신감이 개입하면 흔히 아는 건방진 사람으로 보이기 쉽다. 

아니 다 그렇지는 않아라고 해도 적어도 내가 겪어온 시간과 경험들을 비춰보면 그렇다.

대부분이라는 가정이 생기려면 내가 겪어온 시간동안 했던 경험들이 대부분이 그러해야 하기에 그렇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어느샌가 상대방의 의견을 인정하지 못하고, 본인의 의견이 세상 진리인 것 마냥 남을 깔아뭉게야 내가 옳은 정의인것 

마냥 그렇게 느껴야만 자존감이 채워지는 건 굉장히 위험하다.

이는 고집을 넘어서는 아집의 단계에 들어서는 것인데

아집이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자기를 모든것의 중심으로 생각하여 본인에게 집착하고

자기 중심적인 입장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 방식으로

전혀 상대방의 의견이나 상황들을 고려하지 아니한 것을

말하는데, 어렸을때의 성장 배경과 환경에 따라 길들여진 습관화된거라 한번 빠지면 쉽게 깨닫지 못하는데

객관적인 사고를 할 수 없기에 폐쇄적으로 변하는것 같다.

항상 자기 의견만 옳다고 주장하고 다른 이들과 타협하려 하지 않으니

주변인들이 하나 둘씩 곁을 떠나가기 쉽다.

본인은 나름 오랫동안 그래왔기 때문에 본인의 잘못된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이런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아서 타인에게도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삐뚤어진 방식으로 남을 깎아내림으로 해서 본인의 우월감을 채우려고 하니 그게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인간관계나 만남이 불편하거나 점점 다른사람이 피하게 되는것임.

 

인정을 받고 싶은가?

상대방을 인정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정하는 법을 어떻게 배우느냐고?

진심으로 타인에게 잘했다고 칭찬하고 격려하며, 좋은일에 같이 웃으며 박수치고 

슬픈일에 같이 울어줄 수만 있다면 그걸로 인정하는 법을 배운것이나 마찬가지.

 

인정하는 법에서 가장 하지 말아야 할것이 시기와 질투다.

이건 뭐 어디에서나 하지 말아야 할 것이지만 사회생활을 한다면 더더욱 하지말아야 할 것중 하나임.

 

그냥 뭐 요즘 너무 삭막해서 적어본다. 넋두리임... 봤으면 그냥 넘기고 지나가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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