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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편의점에서 사라졌던 4개 만원 일본맥주들.
일본맥주의 깔끔한 뒷맛을 좋아하던 지라 아쉬웠지만 여론이 그렇다하고 현재의 분위기가 그러하니
어쩔 수 없이 멀리 하게 되었는데
오늘 편의점에 갔더니 익숙한 맥주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가?
바로 아사히 슈퍼 드라이 캔맥주였다.

비록 4개 만천원이었지만
아아 저 깔끔한 맛이 얼마나 그리웠던가?
언제부터 팔았나 싶어 검색해보니

일부 판매점에서는 2020년 겨울부터 조금씩 하고 있었고
본격적으로 지방도시에까지 풀린것은
“시들해진 日 불매운동”…대형마트·편의점, ‘日 맥주’ 행사 재개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여파로 자취를 감췄던 ‘아사히 맥주’가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교차 할인 행사 품목에 재포함됐다. 불매운동 여파로 교차 할인 품목에서 제외된 지 약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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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부터 대형마트에서 시작하여
올해 5월 편의점에서도 판매가 되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그동안 한류붐으로 인해 사실 일본에서의 한국 이미지는 더 좋아졌고
코로나도 풀렸고, 수입 수출도 다시 활발해지면서 일본맥주도 재판매 되었던 것 같아 보인다.
그래서 오랜만에 아사히 슈퍼 드라이 캔맥주 4개와 행복한 밤을 보내는 중이다.
반일 그만하시고 같이 한잔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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